양산 가을 단풍 여행 신흥사 대광전 보수공사중

가을에는 단풍구경이 필수인데요. 단풍구경은 산에 가야

단풍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인근에 양산 원동에도

단풍구경하기 좋은 산과 사찰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양산에서도 30분이면 갈수 있는 신흥사 사찰이 있는데

부산에서도 자차로 1시간-1시간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단풍 코스가 있습니다.

물금역 기준으로 양산 신흥사 까지는 약 35k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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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크진 않지만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양산 가을 단풍 코스

신흥사를 지금부터 소개해 볼께요

그중 오늘 소개해 드릴 양산 원동에 위치한 사찰은 '신흥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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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는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영취산에 있는 사찰이예요

전통사찰 제 17호로 지정되어 있고 통도사의 말사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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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15년 (1582) 성순이 중건하였다는 기록이 현재 가장 오래된 연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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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승군의 주둔하는 거점으로 역할을 했지만 왜군과 격전을

치르면서 대광전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1801년 호명이 중창하고 1983년 영규가 주지로 부임하여 화엄전과 지장전, 칠성각

산신각, 천왕문, 일주문, 국사당 등이 새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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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로는 신흥사 대광전이 보물 제 1120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요

지금은 아직 대광전이 보수중이더라구요. 24년 9월까지라고 되어 있던데

아직 다 지어지진 않았네요. 며칠전도 가보니 아직 보수중에 있는 신흥사 대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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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가을 단풍 여행 하기에 좋은 신흥사는 주변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으며 일주문을 지나면

한적하고 고요한 나무들과 단풍 돌담들을 보니 힐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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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황색 단풍, 노랑색 단풍 가을이 왔노라며 알리고 있는 양산 신흥사

입구부터 알록달록 단풍이 단풍객들을 반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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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빨간 단풍나무가 있는데 아직 초록색이더라구요

작년 이맘때는 빨갛게 물들었는데 아직 조금 더 지나야 사찰 안에 단풍나무가 빨갛게 물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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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뒤로는 범종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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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흥사 안내도도 있어서 위치를 보시고

구경해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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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축물을 보고 또 역사도 생각하게 되는 곳이네요

그리고 손으로 차곡차곡 쌓은 돌담도 보니 너무 멋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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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가까운 양산 원동 영포리에 위치해 있는 신흥사 사찰

근처에서 멋스러운 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봄에는 매화, 벚꽃 여름에는 수국, 매롱나무,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양산 사찰 신흥사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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