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은 극복!! 2024 단양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페스티벌
충북 단양에서 2024 단양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페스티벌이 시작되었어요.
2024년 8월 1일~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되는데
축제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2024 단양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페스티벌은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122-1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진행이 되며
애드벌룬이 떠 있어 축제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줍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스와 함께 체험부스들이 늘어서 있어요.
단양팔경 수제초콜릿체험, 수생태의 신비탐험, 향기로 기억하는 수상스포츠페스티벌, 키링만들기, 단양 마늘꽃 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8월 3~4일 양일간에 걸쳐 패들보드 대회도 진행되는데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안전관리소와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수상레저기구체험을 위한 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어요.
수상레저기구체험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가 함께 이루어지는데 사전접수는 마감이 되었고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요.
단, 현장접수는 조기마감이 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셔야 해요.
수상레저기구는 동력과 무동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체험 일정이 달라요.
동력(모터보트, 제트스키) 수상레저기구는 8월 1일~2일까지 체험할 수 있고
무동력(씨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수상레저기구는 8월 4일까지 체험할 수 있어요.
다리 너머로 잔도길과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보이고 남한강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는 분들을 보니 더위도 잊은 느낌인데요.
볕은 무척 뜨거웠지만 강바람은 시원했어요.
모터보트를 타고 신나게 달릴 준비를 하는 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고 모터보트는 물살을 가로지르며 힘차게 나아갔어요.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좋은 수상레저, 이번 체험행사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좋아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모터보트는 남한강을 가로 질렀고 제법 멀리까지 다녀오며 스릴을 느끼기 좋은 수상레저기구에요.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하루 2번 마술공연과 버블쇼가 진행돼요.
공연은 8월 2일(토)까지 진행하며 오후2시, 오후6시에 진행되니 시간 참고 하셔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대 앞에는 공연전후로 누구나 자유롭게 비누방울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는데
축제장 규모는 작지만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수상스포츠페스티벌에서 수상스포츠 공연이 빠질 수 없겠죠..?
제트스키의 추진력을 이용해 물 위를 비행하는 플라이보드 공연도 볼 수 있어요.
한 명 한 명 팀원들을 소개한 후 플라이보드 공연이 펼쳐지는데 화려한 기술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돌고래가 점프하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퍼포먼스도 너무 멋있었어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 무더위를 날려줄 어린이 워터파크도 조성되었어요.
워터슬라이드 2개와 풀장이 마련되어 있고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있어요.
옷 갈아입을 탈의실과 보호자 쉼터가 있어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물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페스티벌을 즐기고 난 후 설문지를 작성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니 기념품도 꼭 챙기세요.
귀여운 공룡과 판다도 있고 커다란 해바라기가 있어 더 예쁜 행사장,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이지만
수상레포츠와 공연, 물놀이장을 즐기며 더위를 날릴 수 있어요.
8월 2일(금)에는 개막식과 함께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 그리고 불꽃쇼가 진행돼요.
현숙, 박상철, 이수호, 박주희, 최정훈, 21학번 등 유명 가수들이 출동하니 여름밤에 진행되는 축하공연도 즐겨보세요.
*제7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황은미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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