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름 추천 쉽고 말도 볼 수 있는 용눈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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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지만

제주 여행에 오름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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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너무 더운 시간을 피해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쯤에는 오름 한 곳 정도

여행 코스에 넣어도 좋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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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에는 너무 힘든 곳보다는

난이도가 낮은 오름을 코스에 넣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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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대표하는 오름으로는

애월에 있는 새별오름, 그리고 동쪽

용눈이오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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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곳은 오름이기도 하지만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인기가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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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제주도 오름 추천 명소 용눈이오름은

난이도 "하"에 속하는 쉬운 오름이라

더더욱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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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름을 등반하는 동안

자유롭게 풀을 뜯는 말을 가까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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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은

제주 동쪽 구좌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당에서 성산 쪽으로 가는 중산간 도로

(16번 국도) 3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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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순환버스가 바로 앞에 정차하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들이 방문하기도 편한 오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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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등반로 입구로 바로 이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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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약 250m인 이곳은

용이 누워있는 모양이라고도 하고

산 한가운데가 크게 패어 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도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용와악이라고 표기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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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멋진 곳이에요.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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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일몰은 더 멋진 곳으로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늦은 시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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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은 입구에서부터

등반로를 따라 쭉 걸어올라

정상 분화구 주변을 걷고 다시 돌아내려오는

코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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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구간 없이 거의 완만한 코스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평소 운동이 부족한 분들이

걷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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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넉히 왕복 1시간가량 소요되고

일몰이나 일출 시에는 조금 더 시간을 생각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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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로를 따라 걸으며 보이는

주변 구좌읍 풍경은 저절로 힐링이 되기에

충분하고요. 주변 오름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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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여름철 선크림과 모자는 필수에요.

긴 바지와 해충기피제도 준비하시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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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물 한 병 정도는

들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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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제주도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등반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부담 없이 산책하듯

오를 수 있는 장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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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더운 날씨 한낮만 피해서 방문한다면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전망을

만끽할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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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제주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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