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컬러풀 의령’, 역시 경남 관광지는 의령군이 최고지요~~
의령 칼라 점빵, 경남관광박람회장서 색으로 관광명소와 특산품 제대로 알려~~
특이한 콘셉트로 온종일 의령군 부스에 관람객들 줄이어져...
의령군 블로그 기자 김해록
먼저 피었던 동백꽃이 떨어지더니 이제는 개나리꽃과 벚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앞다투며 피어나 온천지가 봄꽃 세상으로 변하는 것 같은데요. 관광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남도 내 유명 관광명소를 한자리에서 홍보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의령군을 비롯해 경남의 관광명소와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제11회 경남 관광박람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 컨벤션 센터(CECO) 3층에서 열렸는데요. 우리 의령군은 ‘컬러풀 의령’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군내 곳곳의 관광명소에 칼라를 입혀 개장한 관광 점빵의 부스에 많은 관광객들이 연일 몰려들었던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행사로 의령군을 비롯한 경남도 내 시. 군과 전국 일부 지자체를 포함해 여행 관련 업체, 문화체험, 특산품 전시관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되었지요.^^
지역 홍보와 문화 예술축제, 관광서비스, 기념품 및 특산품, 교육미디어, 국제 등 6개 섹터별로 구성한 이번 박람회에는 부대 부스를 포함해 101개사 333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경남 관광명소 사진전,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경남 관광상품 개발 어워드, 경남관광포럼 등이 동시 개최된 행사랍니다.
전체 붉은색이 깃들어 힘차고 역동성을 잘 드러낸 붉은색의 홍의 장군을 연상시키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의령군 관광 홍보부스는 ‘의령 칼라 점빵’으로 주요 관광지 및 특산물과 색(컬러)을 연계하여 의령 관광 홍보에 나섰는데요. 의령 홍의장군을 콘셉트로 한 캐릭터의 인기가 상당히 높아 많은 관람객분이 캐릭터에 손을 흔들거나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더군요.~**
주최 측이 꽂아준 지난해 박람회 당시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상징표가 의령군 부스의 중앙에 위치한 가운데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48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 행사기간을 홍보하고 있었는데요. 그 행사 안내 문구 아래에는 원판 돌리기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자들이 이 돌리기를 이용해 선물을 받는 이벤트를 실시해 관람자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었으며, 의령군 내 관광지 별로 색깔을 이용해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동영상) 방송국에서 의령군 부스를 찾아 의령군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함께 촬영해 보았습니다.
홍의장군 축제의 경우는 ‘레드’, 의령 부자 축제는 ‘엘로우’, 구름다리는 ‘블루’, 한우산 철쭉은 ‘딥 핑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푸시야 핑크’, 망개떡은 ‘민트 그린으로 주요 관광지와 색을 연관 지어 홍보하므로 관람자들에게 우리 의령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를 깊게 새겨질 것 같은 좋은 아이디어 같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경남도 내 어디에서 출발하셔도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우산과 자굴산,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이 즐겨 찾는 솥바위, 탑바위 등 수많은 관광지가 즐비하고 어디를 가더라고 깨끗한 환경을 자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올해와 내년도는 ‘의령 방문의 해’로 의령을 찾는 여러분들을 우리 의령군민들은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계십니다. 어제나 편안하게 우리 의령을 찾아주셔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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