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괴산 소금랜드 문광저수지

괴산 계절별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 중,

가을이되면 황금색으로 거리를 가득채우는 “문광저수지”는 필수 관광코스입니다.

10월 중순이되면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황금빛 단풍이 내려앉아 노랗게 물들어있을겁니다.

황금빛 가을을 품은 저수지는 황홀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하루하루 노란색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로 바빠 보입니다.

괴산소금랜드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금문화관과 염천제험장, 야생화 공원, 놀이터 등이 있다. 먼저 소금문화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소금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진행되며,

가볍게 즐기기 좋은 체험으로는 맷돌에 소금을 갈아서 통에 담아갈 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한번쯤 해볼만한 체험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이지나고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낮은 물가의 축축한 땅에서 은행 향기가 진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곧은 은행나무의 그림자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채워지기 시작한 문광저수지는,

그 축축한 물가에 앉아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분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맷돌을 접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이런 체험도 색다르게 느끼고 맷돌의 원리를 알아가며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통음식만들기체험이 가능합니다.

야외에는 염전체험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통 염전체험장은 바다에 있는데 바다가 없는 내륙에 염전체험장이 있다는 것이 독특함을 만들어냅니다.

“참 좋다, 괴산 가을풍경 참 좋다”는 만족도 높은 방문객들의 반응은, 무거운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게 만듭니다.

감성이 풍부한 분들은 가을빛 자체가 애틋해서 물가를 떠나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길 위를 걷기도 합니다.

2km의 은행나무길이 둘러싸고 있는 문광저수지는, 전형적인 작은 농촌마을 풍경이지만,

일반적인 농촌과는 180도 다른 명품관광지입니다.

1978년 5월에 준공하였고 준계곡형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저수지 입구에는 가로수길이 설치되어 있고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낚시를 즐기러 나온 가족단위 여행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염전 앞에 조성된 생태공원 데크길을 따라 한반도모형을 닮은 수생지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광개토대왕비 모사본도 있는데 광개토대왕비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한반도형수생지와 연계해 광개토대왕비의 지리적 위치를 알려주고 역사적 의의를 알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방문객들의 힐링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는 괴산 문광저수지를 방문하기 최적의 시간은 10월~11월입니다.

소중한분들과 괴산여행을 통해 인생사진 한 장씩 꼭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찾아오시는길

문광저수지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16

소금랜드 : 충북 괴산군 문광면 괴산로양곡5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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