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카페 데이트코스 추천! 예쁜 카페 가득한 개항로 카페거리
인천 데이트 가볼만한 곳!
산책하고 커피 마시기 좋은
개항로 카페거리
개항로 카페거리
인천 개항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하면서 국제적인
교류의 중심지로 발전했던 이곳은
그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붉은 벽돌 건물과
아름다운 외관의 근대 건축물이 줄지어있어,
일상에서 보기 힘든
특색 있고도 고풍스러운
길거리를 걸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개항로는 인천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좋은데요!
아기자기한 카페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해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답니다.
인천 개항로는 걷는 곳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에요.
오늘은 크게 두 곳으로 나눠서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중구청 근처의 개항로 거리는
차이나타운으로 이어지는 거리로
근대 건축물이 남아 있어
거리마다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요.
이곳을 걷다 보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인천 중구청 앞거리를 중심으로
길게 이어진 개항장 거리에는
흑백사진관이나
아기자기한 다양한 카페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
핸드드립과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아담한 규모의 카페에
방문해 봤습니다.
향이 일품인 드립 커피는
내 취향에 맞는 원두를
선택하는 재미가 있었고,
예쁘게 생긴 에그타르트도
아주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낮에는 아직 더워서 뜨거운 커피보단,
아이스커피와 에그타르트를 구입했답니다.
방문했던 시간에는 아직 해가 지지 않았지만,
석양이 질 무렵 개항로를 방문하면
거리에 전등이 켜지고
붉게 물든 하늘과 조명, 그리고
아름다운 건물이 어우러져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답니다.
이제, 신포시장을 지나고 길을 건너
애관극장 쪽 개항로 거리로 가볼까요?
주차는 경동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경동주차장이
맞은편에 한군데 더 생겼더라고요.
이곳은 인천 대표 구도심인
중구 개항로 600m 거리 일대로
수년간 공실로 남아있던 건물을
카페, 편집숍, 레스토랑 등으로 개조해서
과거 노포와 현대가 함께하는 감성으로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카페가 많답니다.
오래된 건물을 개조한 카페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우거나,
조용한 골목길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과거 이비인후과였던 건물을 개조한
카페에 방문했는데요.
건물 그대로를 재생해서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느낌의 카페입니다.
단순히 건물의 외관과 분위기에
이끌려 방문한 곳이지만
훌륭한 커피 맛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이곳은 4층 건물을 층층이 탐험하며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소품으로 활용된 병원 기록과
누구의 것인지 모를 졸업 앨범은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인천 개항로 거리는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건축물과
활기 넘치는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낭만적인 인천 개항로 카페 거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항로>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배선정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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