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서정호

장유사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 170-563

우리나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래된 유서깊은 사찰이다.

경내에는 우리나라 최초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다.

장유암 근처에는 해발 801m의 불모산 용지봉 준령에서 흘러내리는 장유대청계곡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장유암을 찾는 이들에게 세상사 시름을 모두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

* 장유암의 볼거리 사리탑 * 가락국(駕洛國) 수로왕(首露王)의 처남인 장유(長游:본명 허보옥)의 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석조팔각사리탑(石造八角舍利塔)으로,

질지왕 때 장유암을 재건하면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암자와 관련 유물은 거의 소실되었다.

석탑의 크기는 높이 241㎝로, 팔각기단 위에 팔각의 탑신(塔身)과 옥개석(屋蓋石)을 올렸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유사김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1. 장유사 사찰

장유사 전경입니다.

장유사는 대청 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계곡을 달리하고 급경사를 이루는 산길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야 하는 데

안전 운행을 하여야 하며, 마주 오는 차량을 커버걸에서 교행하기 해서 사전에 안전하게 천천히 진행하여 오르고 내려가야 합니다.

사찰 바라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여러 면이 되지 못합니다.

입구에 이층으로 지어진 출입문과 2층에 범종각이 있으며,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수호하는 호법신 사 층 왕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행선실 - 행선실에 대한 따로 설명된 기록이 없었습니다.

한문의 뜻을 생각하면 선한 행동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건물로 생각합니다.

2층으로 건립된 목조건물입니다.

원주실 - 장유사를 방문하는 손님과 신도를 맞이하는 곳으로

불사하려는 신도를 접수하고 일을 처리하는 곳입니다.

정초기도 접수, 삼재기도 접수 등을 말합니다.

장유사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삼성각입니다.

삼성각은 보통 사찰 뒤쪽에 자리하며, 각 신앙의 존상과 탱화를 모시는 곳입니다.

삼성을 따로 모실 경우에는 산신각, 독성각, 칠성각 등의 전각 명칭을 붙입니다.

대웅전의 왼쪽으로 삼성각에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다 대웅전 뒤편으로 가는 길에서 장유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빛이 바래진 저쪽은 하늘색이 바래졌습니다.

대웅전 오른쪽으로 대웅전 뒤로 올라가는 길 쪽에서 바라본 장유사의 아담한 사찰 풍경입니다.

장유사 오른쪽에서 대웅전 뒤편에 있는 사리함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김해 장유화상 사리탑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장유화상 사리탑은

가락국 시조 수로왕의 처남이자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승려 장유화상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석조물이다.

이 팔각 원당형 사리탑은 네모반듯한 형태의 지대석 위에

팔각형의 하대석과 연꽃 모양의 기단을 놓고 그 위에 탑신을 얹었다.

하대석인 팔각 기단의 면에는 문양을 새겨 넣었다.

중대석인 팔각면석은 문양은 없으나 우주(모서리 기둥)를 양각하여 입체감이 있다.

상륜부와 탑신부는 일부가 없어진 뒤 복원되었는데,

전체적으로 화려하지는 않으나 기단부는 연꽃 조각선이 뚜렷하고 우주가 조각된 중대석과 어우러져 비교적 조형미가 있다.

여러 번의 전란과 재난으로 암자와 관련 유물들은 거의 사라지고 사리탑도 훼손되었다.

지금의 사리탑은 제작 수법으로 보아 고려 말 조선 초의 작품으로 보인다.

청동지장대불 봉안

장유사 대문 밖에 용지 매점이 있어 기념품과 간단한 일상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이 있습니다.

대략 2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남무아미타불 비석, 청동지장대불 봉안 공덕비, 대웅전 건립공덕비 장유사 도로 개통 기념비 등이 입구에 건립 되어 있습니다.

2. 대웅전 용마루 모양과 대웅전 문살

대웅전 왼쪽 용마루 모양입니다.

다른 사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장유사 대웅전의 용마로를 두 마리의 용머리를 조각한 웅장한 조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 최초로 불교가 전해 내려온 유서 깊은 사찰이기 때문에 이러한 용마루를 설치한 것으로 상상합니다.

장유사 대웅전의 문살은 하나의 작품으로 되어있습니다.

문살 위에 매화가 꽃을 피운 모습을 다시 치장하였으며, 난과 거북이를 소재로 한 장식도 되어있는 모양입니다.

이러한 모양으로 디자인을 한 문은 여러 개가 있었습니다.

2단으로 구성되어 윗단에는 연꽃(?) 문양으로

처음부터 문살을 조직한 모양이며 아래 단에는 사천왕의 모양을 한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역시 2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윗단에는 국화와 대나무를 문살 위에 다시 설치하여 아름답게 구성하였습니다.

아랫단에는 사천왕상의 모습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3. 장유사에서의 조망

장유사 대웅전 앞쪽 돌담장에서 산 아래를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멀리 김해평야가 아스라이 보이며 오른쪽에는 김해시 장유 신시가지가 시야에 들어오며

눈 아래에 대청 계곡의 능선이 구불거리며 움직이고 있는 동체로 보입니다.

자세히 바라보면 김해평야는 비닐하우스와 건물이 들어서 있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저 너머에는 부산광역시입니다.

김해 장유 신시가지의 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김해시 일부분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장유사 따뜻한 고장이라 겨울이어도 눈이 내려 급경사에 차량이 다니지 못하지는 않지만,

경사가 심하고 급커브가 많으므로 안전운전 하여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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