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바라보며 천천히 거닐기 좋은 도심 속 휴식처, '새말어린이공원'

오늘은 한남오거리 정류장 뒤쪽에 쉬어가기 좋은 새말어린이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 한남대학교와 육교를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정류장과 가까이 있어서 이색적인 곳입니다.

새말어린이공원은 신촌 경로당 사이에 잔디마당과 소통광장, 운동공간, 놀이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곳이지만 한남대학교 학생과 어르신, 주민분들이 산책하러 자주 오가는 장소입니다.

새말어린이공원을 이용하실 때 야간 소음 및 빛 공해를 금지하며 식물보호 훼손 금지입니다. 그밖에 주의할 사항이 적혀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남오거리 정류장에서 공원으로 들어가자마자 흔들의자가 보입니다. 두 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크기이며 데이트 장소로 앉아서 담소를 나누다가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월 초에는 비록 나뭇가지만 아직 남아있지만 점차 풍성해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인접해 있는 한남대학교는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어 3월 중순에서 말 정도에 꽃구경하시고 산책할 겸 새말어린이공원에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원 소통광장에서 앉을 수 있는 벤치 공간이 넓어서 좋았고 한남오거리 정류장 대기석이 만석일 경우에 이용하시면 상당히 편합니다.

현대적 감각이 느껴지는 파고라 정자에서 여유롭게 경치를 구경하면서 담소를 나누기 좋습니다.

신촌경로당 뒤쪽에는 단풍나무와 벤치 하나가 비치되어 있어서 봄과 여름철에는 풍성한 나무 아래에 앉아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출사 장소로 적합하고 가을철에는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정동 새말어린이공원 내부에 있는 신촌 경로당은 밝은 색감을 띄고 있어서 공원에서 바로 마주치게 됩니다.

그리고 에어워킹을 포함해서 운동공간이 정자 옆에 있어서 근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월 중순부터 풍성해지는 나무는 자연스레 그늘을 만들어 주면서 꼭 밤이 아닌 낮에도 햇살을 피해 상쾌한 공기를 맡으면서 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해서 조성된 놀이공간이 있습니다.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해서 다칠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이용할 때 꼭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운동공간과 마찬가지로 놀이공간에도 바로 옆에 파고라 정자가 있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고 휴식을 취하면서 담소를 나누기 충분합니다.

이렇게 다리를 들어 올리면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기구까지 있으니까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푸시고 여유로운 공원 한 바퀴 돌면 힐링 됩니다. 이렇게 대전 대덕구에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 공원이 많다는 점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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