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담은-평] 수십년 이어온 서울 대표 음식거리 '대림시장 감자국거리'

응암동에 들렀다면

먹어봐야 할 대표 음식, 감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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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역사를 이어온

서울의 대표 음식거리

'대림시장 감자국거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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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국거리'는

1980년대 중반 이후

대림시장에 자리 잡고 있던 식당들이

돼지 등뼈와 감자, 우거지 등을 넣고 끓인

감자국을 팔기 시작하면서

감자국 거리가 형성되었다고 해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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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이 아닌, 감자'국'인 이유는

혼자서든 함께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민적인 음식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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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감자국거리에는

여전히 1인분 감자국을

주문할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요❗

터줏대감처럼 지역을 지켜온

감자국거리의 오래된 노포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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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낡았지만 간판들만 봐도

세월을 짐작할 수 있어요.

감자국거리에 왔으면

감자국을 먹어봐야겠죠!

주인공 등장!!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 감자국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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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동안 상차림으로 함께 나온

부추전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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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게 잘 익은 살코기 좀 보세요!

이제 먹을 준비가 다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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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살코기, 고소한 감자,

아삭한 야채들까지...!

절대 잊지 못할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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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또 생각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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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다시 한번 응암동 감자국거리를 찾아

뜨끈한 국물 한 숫가락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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