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스포츠, '2025시즌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 1 개막

프로축구 K리그 1의 2025시즌이 2월 15일(토)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시즌은 더 일찍 개막했는데요. 각 구단에서도 2월 초부터 매치 스케줄을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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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해 대전하나시티즌은 2023시즌과 동일한 8위의 성적으로 1부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는데요. 시즌 중간에 감독이 교체되고 여러 선수가 영입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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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시티즌과 경기장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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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 출입구 양면에 K리그 최초로 경기장 외곽에 대형 실외 LED 전광판을 도입해서 고화질 디지털 컨텐츠를 송출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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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대형 현수막 형태로 경기장 브랜딩, 선수단 이미지를 활용해서 포토존으로만 이용되었던 공간을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등 여러 디지털 소스를 활용해서 다양한 정보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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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기 관람 시 불편함이 있었던 주차 부분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유료화로 경기 관람이나 경기장 이용 시 일정 시간 감면 혜택을 주고 있어 이전보다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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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새항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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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전도시철도공사와의 협업으로 월드컵경기장역 내 모든 기둥에 선수들을 비롯한 코치, 감독까지 이미지 래핑이 되어있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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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모습은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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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맞이하며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일반예매 오픈 하루 전 할인된 금액으로 우선 예매할 수 있는 원큐패스 시즌권(20매)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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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이번 해에는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2025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 전체 홈경기를 지정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신규 시즌권 제도인 '시즌시트'를 1월 10일부터 5일간 판매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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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어, E코어, S스탠딩 등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좌석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였고, 판매 당일 서버 불안정으로 원하는 좌석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시즌시트로 이미 매진된 좌석은 비어있어도 예매를 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보니 팬들의 반응도 많이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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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하나시티즌 온라인스토어

이번 유니폼은 '왕좌의 게임' 오프닝 시퀀스 디렉터로 유명한 디자이너 제프 한 감독과의 콜라보로 탄생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구단 엠블럼의 밭 전자를 모티브로 합심, 팀워크를 상징하는 독창적인 패턴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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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K리그 2025시즌 개막전이자 첫 원정경기였던 포항스틸야드와의 매치에서 3:0이라는 결과로 첫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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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인스타그램

전반 31분 최건주 선수를 시작으로 후반 86분과 89분에 주민규 선수의 골로 경기를 마무리해 리그 1위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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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주민규를 비롯해서 적극적인 선수 영입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 2025시즌이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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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인스타그램

다음 경기는 2월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와의 홈경기입니다. 2024시즌 K리그 1 우승 팀인 울산HD와의 경기에서도 끝까지 싸워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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