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일 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핵심 성과, AI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핵심 성과
AI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경주에서 열린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지난 3월 9일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에 열린 회의를 통해
APEC 의장국으로서 추진할 올해 핵심 성과로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하였는데요!
오늘은 이번 제1차 고위관리회의의 성과와
앞으로의 APEC 계획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성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SOM1이
지난달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습니다.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 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21개 회원국 대표단 2천여 명이 참석해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 협의를 진행했었는데요.
마지막 이틀간 열린 고위관리회의와 함께
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예산운영위원회, 경제위원회 등
4대 위원회를 비롯한
각 분야별 산하회의 등
모두 24개 회의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APEC 회원들이
함께 추진할 핵심 성과로서
AI 협력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핵심 성과인
AI 분야와 인구 분야에서는
어떤 의견이 제시되었을까요?
AI 분야에서는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포용적,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였고,
인구 분야에서는
인구 문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사업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회원국들의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AI와 인구문제는
아태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과제이기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핵심안건으로
적합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에 대한 평가
이번 SOM1의 많은 참석자들이
경주의 회의 환경과 준비상황,
매끄러운 행사 진행, 대표단을 위한
편의 제공 등이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경주가 간직한 특유의 역사적 분위기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회의장 밖 야외 전시관에는
투명 에어돔을 설치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기를 끌었어요!
오징어게임 테마로 전통놀이를 진행하며
대표단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경주 대표 명소인 황리단길 감성 스토어,
K-뷰티존, 청년 기업 제품 전시 등도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참석자들이 회의가 열리는
보문단지 외에도
시내권 숙박과 음식점을 이용하고,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
동부사적지 일대 탐방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었어요.
하반기 정상회의 전까지 회의 일정
올해 APEC에서는
5월 제주 제2차 고위관리회의,
7-8월 인천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예정되어 있고,
그 사이에 개최될 해양, 인적자원, 교육, 통상 등
11개의 각 분야별 장관회의와
2개의 고위급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SOM1을 준비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어요:)
🫱🏻🫲🏻세계가 기억할 경북 경주
역대 가장 완벽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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