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광양전어축제 별헤는다리 #배알도 #정병욱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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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떠나보내고

가을을 영접하는 길목에

23회 광양전어축제가 있어서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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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기 전에 방문한 망덕포구는

그 자체만으로도 볼거리가 많고

낭만으로 가득 찬 포구임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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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도로와 시설물 등을 정비 하고 있는 분들이

땀 흘리며 수고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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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덕포구 분위기에 걸맞는 낭만적인 주제!

2024년 8월 23(금)~25(일)

개막식 8월 24일(토) 저녁6시30분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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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행사장 입구와 진월초 뒤편

공용주차장 이용 하시고 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르면 쉽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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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풍성하고

볼거리 줄을 서고

즐길거리 많은 광양전어축제를

초대가수

장민호, 나광진, 김소유씨가 더 신나게 해줄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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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가요제

노래는 아무나 하나~

아무나 하는 것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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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0일 18시까지 신청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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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날인 23일 19시에 예선 참가해서

10팀이 본선(25일 19시) 에 참가해요.

여기서 주목!

대상 상금 100만원!

탐나는도다!

춤은 아무나 추나~~

청소년댄스 페스티벌 이니까

부디 어른들은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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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주인공 전어를

노릇노릇 구운 전어구이,

야채 넣고 새콤달콤 무친 전어회무침,

된장 찍어 발라서 상추쌈으로 먹는 전어회 등으로

입이 먼저 즐거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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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전어가 아니라도

입맛대로 다양한 푸드트럭이 있으니

먹거리는 염려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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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잡이 소리 시연,

초대가수의 신나는 무대 등 다양하게 즐기시고

전어잡이 체험에 과감하게 몸을 던진다면

그 시간이 힐링타임이 될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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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에서

일제강점기때

윤동주 시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품고 있었던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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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헤는다리

전어축제에 갔다가 별헤는다리를

멀리서만 보고 그냥 가면 큰 실수 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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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그 불빛이 여러가지 색깔로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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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 가실래요?

밤에 다리에 서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바람은

그 청량함이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고

무슨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라서

그냥 바람에 취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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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황홀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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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헤는다리를 건너서

배알도 정상에 올라가서 해운정에서

솔 숲 사이로 흐르는 섬진강을 내려다보면

누구나 시인이 되고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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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알도 정상을 이제는 밤에도 갈수 있어요.

멀리서 보고

환하게 불을 켜 놓은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미디어파사드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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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이 밝으니 따라서 올라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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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에 불빛으로 보이는 미디어파사드를

이 촌녀는 손으로 확인을 해보니 잡히는 것은

나뭇잎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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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옆에 아무도 없어서 쑥스러움은

혼자만의 몫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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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지긋지긋한 장마도 지나갔고

폭염도 어느새 슬슬 떠나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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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여름을 보낸 자신을 위로하기 위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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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어서 고마운

친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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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 되는 시간 가져보시길 추천 드리며

글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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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광양전어축제 별헤는다리

#배알도 #정병욱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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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옥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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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알도 #정병욱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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