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365일 24시간 아이와 부모를 위한 든든한 지원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부모님들의 긴급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7월 29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정상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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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전국 광역시 최초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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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1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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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울산 남구 돋질로 183번 길 26

▶운영시간: 365일 24시간 운영

▶이용대상: 0세~12세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용 가능 시간: 1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

▶이용료: 시간당 2,000원

▶필요서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전화번호: 052-988-0365

▶주차장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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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의 교실은 0세반, 1~2세반, 3~5세반, 초등학생반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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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내에는 연령별 연간 보육 계획안이 비치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 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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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수업은 일반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주에는 파크골프, 아트 공예, 유아체육, 3D 창의융합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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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그램: 미술놀이, 비누 만들기, 오물조물 꼬마요리사, 공예 놀이, 다도(예절교육), 긍정 미술놀이

▶특별 프로그램: 미술 퍼포먼스, 독서 스피치, 스포츠댄스, 아동 파크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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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및 수업은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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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입구에 들어서자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선생님들께서 밝고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센터 1층에는 0세부터 5세반까지, 2층에는 초등학생 반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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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전체적으로 시설이 잘 정돈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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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 반: 도토리처럼 단단하고 옹골차게 자라라는 뜻의 토리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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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안을 살펴보니 연령에 맞는 교구들이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었고, 안전 관리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0세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보육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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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반: 해처럼 밝고 솔처럼 푸르게 자라라는 뜻의 해솔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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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마다 연령에 맞는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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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반: 반짝반짝 빛나고 솔처럼 푸르다는 뜻의 빛솔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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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꽤 많은 아이들이 돌봄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3~5세 반에는 책상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었고,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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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초등학생 반이 있으며 남아, 여아 화장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시설이 대부분 깔끔하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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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반: 푸른 소나무처럼 크게 우뚝 서라는 뜻의 큰솔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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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반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교실 크기가 컸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놀이하고 있었습니다.

각 반에서는 겨울 숲 아크릴 돔 만들기와 골프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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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돔 만들기 수업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자신만의 겨울 숲을 만들며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크 골프 수업은 기본자세를 배우고 공을 다루며 협동심과 규칙 등을 배울 수 있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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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저녁 돌봄을 위해 수면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여아와 남아는 각각 별도의 공간을 이용하게 됩니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단순한 돌봄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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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시 최초로 운영되는 이 돌봄 서비스는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돌봄 센터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울산광역시에서 아동 돌봄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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