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속자연사 박물관’

제주시엔 자연의 역사를 다루고

제주의 민속을 이야기하는 박물관이 있다.

1984년에 개관한 박물관은 다양한 자료를 축적하고 전시방식을 바꿔가며 성장해 왔다.

로비에는 거대한 참고래 골격 표본이 있고 안 쪽에도 다양한 생물 표본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자연의 역사, 우주의 탄생은 물론,

현재와 미래를 짐작할수 있는

지구와 생명의 역사와 현상을 다루는

제주민속 자연사 박물관이다.

화산섬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의 지질, 자연생태계의 모습은 물론,

제주도민들의 산과 들,

바다에서의 생활양식과 풍속, 생애를 보여준다.

세계의 많은 나라와 도시들이

그 나라의 자연 유산을 연구‧관리하고

시민들의 교육과 문화 향유를 위한 장소로서

자연사박물관을 가지고 있다.

자연사 전시실은 지질관, 육상생태관으로 구분하여

1,500여 점의 표본을 전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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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관은 화산 분출물, 용암동굴 생성물과

한라산의 형성과정 및 자연경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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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생태관은 제주도의 식물,

주요 동식물과 버섯, 곤충, 척추동물들을 보여준다.

제주민속 자연사 박물관은

다른 지역과는 다른 자연의 역사, 현상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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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가치를 살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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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김영진 기자님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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