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 하류 광동리 청정인공습지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하고 시민들에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수변 생태 공원 봄이 오는 길목에서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광동 청정인공습지 네비 주소는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530로 들어가는 길목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광동리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물놀이 조합놀이대, 야자섬슬라이드, 워터드롭, 벤치위터, 구름, 해오라기 워터터널등의 시설이 있으며 시설 가동 기간은 7월~8월입니다.

바로 옆으로는 퇴촌 공설운동장이 자리하고 있네요.

광주시민, 퇴촌 유소년 야구단, 퇴촌 어울림 FC에서

이용하는 곳으로 특히 올해 2월 광주시에서 하천

점용허가를 한강유역청에 전달하며

퇴촌면 광동리 퇴촌 공설운동장 부지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 소식도 전해집니다.

광동리청정인공습지 포토존으로 이곳은 경안천 하류에

있는 인공습지로 팔당호 상수원 수질 개선과 경안천

하류 수질 정화, 생태계 복원 및 대체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곳이랍니다.

총면적 44,000㎡로 S자 형태의 습지 산책로를 따라가면 갈대, 부들, 달뿌리풀, 줄, 꽃창포, 노랑꽃창포, 수련, 노랑어리연 생태습지 수생식물과 부유식물 개구리밥, 부레옥잠 침수식 검정말, 물수세미, 붕어마름 등으로 다양한

종류의 습지 식물들이 따뜻한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동리청정인공습지 산책로 양옆으로도 건너갈 수 있는지름길로 통하는 추억의 돌다리도 만나보세요.

인공습지와도 가까워지는 만큼 수생식물들을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장소로도 좋겠어요.

산책로 주변으로 봄의 기운도 조금씩 전해집니다. 공원

습지 내에서 활동하는 어류도 볼 수 있으며 버들강아지, 개나리 등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활짝 피면 더욱 화려할 것 같아요.

그리고 보면 현재 습지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노랑꽃창포 벌써 이만큼 자라있네요. 탄소흡수 등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꽃으로 붓꽃과에 속하며

5~6월에 노란 꽃이 핀답니다.

광동리청정인공습지를 이어주는 목재테크 산책로

잘 조성되어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네요. 생태연못에

살고 있는 식물들을 알 수 있는 안내판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습지를 이해하기 또한 쉽습니다.

경기도 광주 봄나들이 가볼 만한 곳 퇴촌에 오시면

경안천 하류의 대표적인 수질정화 수변생태공원과

인공습지 띠 두른 개나리 군락지 꽃길도 함께 걸어보세요.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득 펼쳐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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