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완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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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완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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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면 봄이오는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추억여행은 사천완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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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온다는 입춘인데 입춘추위는 5년만에 최저라고 일기예보는 계속입니다.

그래도 세월은 흐르고 봄은 오겠지요?

올 여름 사상 최고의 더위로 인하여 겨울이 오려나 하고 걱정을 하였데 여름은 가고 겨울입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은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오늘은 입춘이 오는계절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완행열차가 그리운 사천 완사역을 찾았습니다.

완사역(Wansa station, 浣紗驛)은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에 위치한 경전선의 철도역입니다.

1968년 경전선 순천~진주 구간 개통과 동시에 개통되었습니다.

1999년에 남강댐 보수공사로 현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진주~광양 복선화 사업으로 승강장과 역사가 개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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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유래는 사천시에서 전해지는 옥녀봉전설에 의하면

옥녀가 비단을 씻고 널었다하여 씻을 완(浣), 비단 사 (紗)자로 하여 불리게 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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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진주간 국도변 사천시 곤명입니다.

완사노인요양원이 입구에 있습니다.

완사5일 전통시장에서는 인근지역의 특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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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주차장도 있습니다.

라이더들의 편의시설입니다.

완사역 우측의 주차장입니다.

장애인 주차장이 있어서 작지만 편리한 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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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와이파이시대입니다.

공중 와이파이 표지판이 반갑습니다.

역으로 들어가기전에 각종 안내판을 읽어보았습니다.

무인역의 주의사항,기차표 구입과 열차 타는 방법등 상세한 안내가 있습니다.

입구 출입문에 열차시간표와 안전수칙이 있습니다.

안전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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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역 로비입니다.

화장실이 안쪽에 있습니다.

의자등 쉼터이고 각종 안내표지가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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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승강장 이용안내

열차이용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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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 부산행 완행열차입니다.

이제 입춘이 지나면 봄이 다가오겠지요.

역무원도 없는 무인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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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열차 타고 떠나는 곳

사천 완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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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쉬는곳 고객대기실입니다.

사천의 명소 삼천포대교와 바다케이블카 야경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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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도착하기 15분전에 열차를 타러가면됩니다.

오늘은 미리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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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순천 목포는 1번 홈입니다.

진주 마산 부전은 2번홈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도 되고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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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완사역입니다.

겨울 아침햇살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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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사역사를 나와서 역사우측의 물빛정원을 돌아보려고합니다.

예전에는 미쳐 몰랐던 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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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쉼터입니다.

많은 흔들의자 그리고 고정삭 탁자의자,

이곳에서 간단한 다과를 들면서 쉴수 있는 공원입니다.

아마 봄이되면 많은 꽃들이 피겠지요

그때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들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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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천 완사역에서 옛 추억을 찾아보았습니다.

천천히 달리는 완행열차

간이역에도 정차하는 완행열차

봄이 오면 무인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떠나는 열차여행

어떠세요?

[제10기 사천시 SNS 서포터즈 김종화]

※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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