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횟집 , 문경에서 맛보는 송어회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가은송어장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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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횟집 ,

'가은송어장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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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어회 드셔보셨나요?

문경은 바다와는 거리가 있어

바다에는 흔치 않은 송어회를 특식으로 먹곤 하는데요.

송어회는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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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는 연어와 사촌인 생선으로

육질과 맛은 연어와 비슷하답니다!

문경, 특히 가은에는 송어회를 판매하는 곳이 총 두 곳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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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월드를 기준으로

가은송어장횟집은 차로 1~2분

민지 송어장은 차로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격과 메뉴는 두 곳 모두 비슷하니

동선에 맞는 곳을 찾아가시면 될듯합니다!

문경에 오셨다면

특식으로 송어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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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 송어장 가든의 장점은

에코월드와 매우 가까우면서도 주차장이 넓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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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뒤편으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식당 입구에도 다섯 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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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 사진에도 보이지만

식당으로 가려면 구름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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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아래로는

커다란 송어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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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다면

물고기를 구경해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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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를 건너면

식당이 복도식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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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로 적힌 곳은 룸으로 되어있고

특실은 단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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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룸이 비어있으니

룸에서 가족끼리 조용하게 식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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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날은 룸은 모두 손님이 계셔서

특실을 사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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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을

한 가족이 전세를 내고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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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다섯 명과 아이 두 명이 식사했는데

송어회 3kg 와 송어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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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밑반찬을 가져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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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트레이드 마크인

산더미 야채와 콩가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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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는 야채를 양념에 비벼 먹을 때 함께 넣으면

고소하면서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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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 앞서 송어 튀김이 나왔는데요.

바로 튀겨서 따끈따끈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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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회보다는 조금 더 두꺼웠고

튀김옷에 야채도 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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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르 소스가 같이 나와서 함께 먹으니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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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튀김은 아이들을 주려고 시켰는데

엄마들이 더 좋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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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있다 나온 송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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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뱃살까지 냉기를 보존하는 돌 그릇에 담겨 나왔는데요.​

저는 송어 뱃살은 간장에 찍어서

제일 먼저 다 먹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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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식당에서는

송어회를 먹는 다른 방법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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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서 나온 야채를 양념에 버무려

회와 함께 먹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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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함께 나온 그릇에 담고

초장, 참기름, 다진 마늘, 와사비

그리고 콩가루를 넣어서 야채 양념을 만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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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송어회를 올려서

야채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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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쌈에 양념 된 야채와 송어회

그리고 마늘이나 고추를 넣어서

쌈을 싸 먹어도 또 다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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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올 때면 여기에다 공깃밥을 추가해서

밥을 비비면 회덮밥이 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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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으면 하나의 재료로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고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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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은 송어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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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은 기본 반찬과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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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에는 좀 심심하기도 해서

한국인 국룰이죠.

남아있던 다진 마늘을 다 넣고

쌈장도 반 스푼을 더 넣고 끓이면

맛있는 매운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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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드실 때 뼈에 붙은 살도 같이 발라 먹으면

밥 한 공기는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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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1년에 몇 번씩은 먹는 송어회인데요.

문경에 방문하시게 되면

이곳저곳에 송어회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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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비슷한 메뉴 말고

특별한 송어회도 한번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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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