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 바로 여수 예울마루입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플루트와 기타 듀오의 연주회가 열렸어요.

공연명 : N'kinsuh duo rectical

공연 일시 : 2024. 8. 15.(목) 19:00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티켓 : 전석 20,000원

러닝타임 : 9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플루트 서정하, 기타 Thibault Hennequin, 바이올린 류희윤

예울마루는 약 70만㎡규모의 대지에 조성된

지상 7층 건물의 복합 아트 센터입니다.

리허설룸, 분장실, 전시실, 소극장, 대극장 등

총 객석 수 대극장 1,021석,

소극장 302석 규모로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도 예울마루에서 진행됐죠~

이번 연주회는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되었어요.

건물 내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본격적인 연주회는

태어나서 처음 관람하는 것이라

기분이 들뜨더라고요!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고 입장했습니다.

예울마루 홈페이지에

전시 및 공연 일정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주기적으로

공연을 관람하러 오시더라고요.

[예울마루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yeulmaru.org/

저도 최근에 관심이 깊어져

앞으로 더 자주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대 시작 전 사진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공연 중에는 연주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카메라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적막 속에서 진행되는 연주라서

작은 소리 하나하나도 크게 들리더라고요~

휴대폰 무음모드는 필수인 거 아시죠?

예울마루 소극장은 좌석도 편하고

무대와 거리도 가까워서 관람하기가

정말 좋고 쾌적했어요!

안내해 주시는 분들도 넘나 친절했습니다.

플루트와 기타를 동시에 듣는 연주를

들을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정말 이색적이고 흔치 않은 경험이었어요.

게다가 바이올린까지 더해져서

아주 복합적인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기억에 남은 곡은

'Mitologia de las aguas'인데요.

아름다운 바다의 도시 여수에 걸맞은

'물'을 주제로 한 음악 서사시를

풀어낸 연주랍니다:)

레오 브라우어가 교통사고로 손을 다친 후

곡을 쓸 때 기타를 포함한 어떤 악기도

사용하지 않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일궈낸 미지의 세계를 표현한 곡이었습니다.

자연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플루트 서정하, 기타 Thibault Hennequine,

바이올린 류의 윤 연주자 님들의 합작으로

마음과 귀가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을 데려갔는데 다 너무 만족했어요!

공연뿐만 아니라 예울마루가 더 좋은 이유!

4층 테라스로 나오면

탁 트인 웅천 바다를 만날 수 있는데요!

공연 관람 전후에 사진 찍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엔 어떤 공연을 관람하러 갈지

늘 기대가 되는 예울마루 공연이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예울마루에서 공연 한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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