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통영 현지인이 추천하는 작지만 알찬 죽림 수산시장
통영 현지인이 추천하는 작지만 알찬 죽림수산시장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라고 하는 통영항 바다입니다.
강구안의 아름다운 모습은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바다풍경입니다.
통영에는 일반인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중앙시장, 서호시장, 북신시장 등 활어시장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현지인이 추천하는 조용하고 알찬 편하게 활어시장 볼 수 있는 통영의 초입 내죽도에 있는 죽림수산시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통영 죽림수산시장
통영 내죽도
북통영IC에서 빠져서 내죽도로 들어갑니다.
내죽도는 버스터미널, 해양경찰서, 가족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 등 관공서가 집중되어 있는 시가지로 변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죽림수변공원, 만남의광장, 어린이공원 등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또한 바다를 끼고 달리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남파랑길이 있어서 통영의 바다를 보면서 제맛을 느낄수 있는 통영의 아름다운 곳입니다.
내죽도 수변공원
통영의 중심지 죽림수변공원은 넓은 광장을 갖춘 시민들의 휴식공간입니다.
시내에 어울리지 않을 듯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통영바다는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만남의 광장
죽림 만남의 광장은 통영에서 만나야 할 사람들을 바다뷰보면서 만나는 장소입니다.
넓은 공터에 정자와 의장 주변의 카페 등 만날 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진 만남의 광장입니다.
남파랑길
시원하게 바닷가를 달리는 라이더의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남파랑길입니다.
죽림수산시장
수산시장앞 통영바다
내죽도 죽림수산시장은 통영 내죽도의 바닷가에 있습니다. 싱싱한 활어가 살아움직이는 활어 전문 수산시장입니다.
바닷가의 풍경도 감상하면서 죽림수산시장을 들리실 수 있습니다.
이제 죽림수산시장으로 갑니다.
바닷가에 있는 죽림수변공원와 마주보고 있습니다.
주차장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안전하고 편하게 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
위를 올려다보니 시장옥상에 시계탑이 신기합니다.
여러 번 왔지만 정작 시계탑이 있는 것은 이번에 보게 됩니다.
통영에서 느끼는 감성입니다.
1층 수산 활어시장
시장은 1층이 활어시장입니다. 2층은 초장집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1층에서 활어를 사서 회를 뜨신 후 2층 초장집에서 먹는 방법입니다.
수족관의 활어들
우선 시장 구경부터 합니다.
다양한 생선들이 보입니다.
통영은 전국에서 굴 생산이 제일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굴이 많이 보입니다.
입맛이 당겨지는 홍합 그리고 멍게
자연산 홍합이 싱싱하게 입맛을 당깁니다.
멍게는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갑니다.
전복도 자연산입니다.
통영죽림수산시장에서는 자연산도 있습니다.
통영 장어
수족관 속의 장어가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듯합니다.
여름에는 하모(갯장어)가 입맛을 돋우는 활어시장입니다.
수족관 구경
다른 고기들도 구경을 합니다.
수족관 속에서 힘차게 헤엄치는 고기들을 보고 있으니 시간가는 줄을 모르겠습니다.
2층 초장집
1층 시장을 한 바퀴 돌면서 싱싱한 활어구경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곳 죽림수산시장은 붐비지 않아서 좋은 곳입니다.
현지인들만 많이 알고 찾아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죽림수산시장 활어회
2층으로 올라갑니다.
싱싱한 활어회 한상입니다.
통영에서 먹는 활어회는 언제나 맛있습니다.
죽림수산시장
오늘은 통영 현지인들만 자주 간다는 통영이 내죽도에 있는 죽림수산시장을 돌아보았습니다.
다른 시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붐비지 않고 조용하게 싱싱한 수산 활어를 구입할 수 있고, 즉석에서 드실 수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
통영에 오실 때는 이곳에서 활어회 한번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시는 길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3로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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