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김유미기자

여주시민합창단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시민합창단은 10년 전 세종합창단, 여주합창단, 여명합창단이 하나로 통합되며 탄생했다.

여주시민합창단 연습 현장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현재 조정재 단장이 이끌고 있으며, 김현욱 단무장, 김진수 지휘자, 구희주 피아니스트와 함께 8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네 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68명의 단원이 여주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 출처: YouTube – 여주시민합창단 공식 영상

2024년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국합창제에 참가해 수준 높은 합창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여주시민합창단 김진수 지휘자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김진수 지휘자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러 모인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완성로를 높여왔다. "2025년에는 더욱 많은 시민들과 만나고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여주시민합창단 연습 현장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연습 현장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 80여 명의 단원들은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각기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다. 🎵🎵

지휘자의 손짓에 따라 숨을 고르고, 눈빛을 맞추며 소리를 조율하는 모습은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는 오케스트라를 연상시켰다.

여주시민합창단 연습 현장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합창단원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체계적인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옥 단원은 "일주일 동안 기다려지는 시간이 바로 월요일이다. 합창을 통해 큰 기쁨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민합창단 연습 현장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이현숙 단원은 인터뷰를 통해 감사함을 전했다.

과거에는 연습 장소가 일정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여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제는 마음껏 노래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여주시민합창단 김현욱 단무장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김현욱 단무장은 "여주시민합창단은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민합창단 조정재 단장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조정재 단장역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준히 기획하며, 여주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민합창단은 매년 다양한 행사에서 시민들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

1월 신년행사 :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

8.15 광복절 행사 : 감동적인 화합의 노래 선사

여주시민의 날 : 더욱 풍성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는 자리

이처럼 여주시민합창단은 여주시의 대표 합창단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정서적 유대와 화합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민합창단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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