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볼 만한 인제 조침령 드라이브 코스
인제와 양양을 잇는 418번 국도!
이 가을 꼭 한번 가볼 만한 드라이브 코스
정말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지만 아쉽게도 가을은 너무나 짧습니다.
때문에 가을을 눈에 담으려면 정말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는데요.
오늘은 강원도 이제에 가볼 만한 드라이브 코스 한 곳을 소개 올립니다.
소개드릴 곳은 바로 인제 기린면을 지나 양양으로 향하는
418번 국도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인제 기린면에는 내린천과 만나는 진동 계곡이 있습니다.
때문에 해마다 가을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계곡을 따라
하나 둘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볕이 잘 들고 수분이 많아 다른 곳 보다
진하고 고운 단풍을 눈에 담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무엇보다 이곳 국도는 지나는 차량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서울양양 고속 도로가 바로 옆으로 지나기 때문인지
418번 국도는 언제나 고요하고 한가롭습니다.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어느새 양옆으로
물들어가는 진한 가을 단풍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사진 속 이 길이 바로 조침령으로 오르는 418번 국도입니다.
원래는 비포장의 험준한 고갯길이었지만 1990년대에 들어
양양 양수발전소가 건설되면서 도로 개설이 추진되어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은 험준한 고갯길이지만 중간중간 차량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면 짙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조침령의 '조침'은 높고 험하여 새가 하루에 고개를 넘지 못하고
잠을 자고 넘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지명이라고 합니다.
정상부에 오르면 조침령 터널을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바라보면 진정한 조침의 의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주말인데도 차가 정말 많이 다니지 않아서 마치
깊은 원시림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이 계절 가을!
차 문을 열고 완연한 가을을 느끼며 꼭 한번 달려보세요.
인제 주변 단풍 명소인 방태산 자연휴양림과 방동약수.
그리고 내린천 계곡까지...
주변 볼거리도 많아서 이 가을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강원도 인제의 가을 드라이브 코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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