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방안 마련 위한 '2차 라운드테이블' 개최
오늘(9일) 오후 3시 에프(F)1963 도서관에서
'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방안 마련을 위한 미술, 건축, 도시계획 분야 중심의 '2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경과 및 건립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 시작으로
'퐁피두 센터 부산'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의견 교환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며,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의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경과 및 건립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기대 공원에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서지연, 송현준 시의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 17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산시는 미술협회 회원들과 핀셋 토론 등 간담회를 지속해서 진행하며, 내년(2025년) 1월에 열릴 이기대 예술공원 시민공청회에 참석해 경과 설명과 의견 청취 등 시민, 전문가들과 허심탄회한 논의를 이어가고, 종합토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퐁피두 센터 부산'의 발전방안을 공론화할 계획입니다.
부산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퐁피두 센터 부산'의 발전방안을 공론화할 계획
- 미술협회 회원들과 핀셋 토론 등 간담회 진행
- 2025년 1월에 열릴 이기대 예술공원 시민공청회에서 경과 설명과
의견 청취 등 시민, 전문가들과 논의 및 종합토론 진행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빌바오라는 도시는 구겐하임 미술관을 통해 새로운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퐁피두 센터 부산'이 미술관을 넘어 공연·휴식·연구·커뮤니티 등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들과 적극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11월 14일에 있었던 '1차 라운드테이블'에서 토론자들은 각 분야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특히 퐁피두 센터 자체가 국제적으로 엄청난 브랜드로 이를 도시 전체로 확장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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