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 캠페인'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 캠페인'
대덕구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3월 24일 저녁, 송촌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저는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주민들과 동행하며,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업소를 중심으로 계도 활동이 이루어지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24일 송촌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송촌동 먹자골목 주변의 화려한 상가 밀집 지역 모습입니다. 개학기를 맞아 많은 청소년이 자주 찾는 이곳은 다양한 유혹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마련되었습니다.
2025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 캠페인은 송촌어린이공원을 시작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곳은 낮에는 아이들의 놀이터, 밤에는 송촌 먹자골목을 찾는 이들의 작은 쉼터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송촌어린이공원 안내판에서 마주친 오리 가족을 보니 작지만 따뜻한 환영 인사 같았습니다.
살며시 피어난 벚꽃이 보였는데 곧 거리마다 분홍빛 물결이 퍼질 것 같습니다. 송촌어린이공원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에도 봄기운이 살며시 스며드는 듯합니다.
모임 시작 전, 오늘 캠페인의 방향을 공유하며 각자의 역할과 동선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청소년 보호를 위한 마음이 모인 자리였기에 준비하는 모습에서도 진지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캠페인 시작 전, 참여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이 순간은 단지 사진 한 장이 아니라, 청소년 보호를 위한 뜻깊은 발걸음을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모두의 마음을 담은 기록입니다.
2025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 캠페인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 예방위원 대덕구 지구위원회 고상윤 회장이 이번 행사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2025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 캠페인 현장에서 고상윤 회장이 행사 취지를 설명하는 동안, 회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귀 기울이며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장으로 출발하기 전, 참가자들은 조를 나누고 준비물을 확인하며 마지막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는 말속에는 청소년을 위한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용하지만 단단한 발걸음이 현장을 향해 나아갑니다. 등 뒤로 보이는 조끼 하나하나에는 서로 다른 이름이 아닌 같은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송촌동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서는 이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나선 분들입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범죄 예방위원을 비롯해 대덕 경찰서, 대덕구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홍보물을 받아 든 청소년은 가벼운 손길 대신 진지한 눈빛으로 내용을 살피며 생각에 잠긴 듯했습니다.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 밀집 구역을 따라 걸으며, 참가자들은 주변 환경을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한 순찰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시선이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송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업주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청소년 출입 제한 및 주류 판매 금지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캠페인에 함께한 이들은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전하며, 청소년 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나누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유해환경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며 직접 준비한 홍보물과 함께 실용적인 포스트잇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단순한 안내를 넘어, 일상에서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떠올릴 수 있는 작은 메시지를 함께 전한 시간이었습니다.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대덕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송촌동 먹자골목과 인근 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 점검과 거리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환기하고, 자발적인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이라는 4대 사회악을 주제로 제작된 홍보 전단과 포스트잇을 함께 배부하며, 일상에서 청소년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 #대전
- #대덕구
- #대덕구캠페인
- #청소년캠페인
- #청소년유해환경개선
- #송촌어린이공원
-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 #학교폭력예방
- #4대사회악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