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힐링 스팟, 의령 신포숲과 카페 헬리오

의령군 블로그기자 이 수 이

신포숲에는 산책로를 비롯하여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지 찾아가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수백년 된 소나무와 참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고, 도심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산책을 즐겨봅니다.

걷고 싶은 길 신포숲 시오리솔숲길, 의령 신포숲은 ‘2019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소나무 숲으로 의령읍에서 6.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자그마한 숲입니다.

‘동쪽을 가려야 좋다’는 풍수설에 따라 조성된 마을 비보림(裨補林)으로, 수형이 예쁜 소나무 군락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신포숲에서 앉아 솔 숲 너머로 보이는 노란색이 카페 헬리오가 그림같습니다.

레몬색의 그저 미소가 더 아름다울 듯한 헬리오의 그림이 설레게 합니다.

초록초록한 솔 숲의 숲멍을 즐길 수 있는 숲뷰카페, 헬리오.

건강한 느낌이 비건카페라는 헬리오와 어쩜 잘 어울리는지...

커피 한 잔 들고 숲에 앉아도 참 멋진 외출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카페는 환합니다. 감성뿜뿜나는 인테리어가 따뜻한 느낌이 물씬 나게 됩니다.

적당히 프라이빗한 공간은 창너머로 보이는 뷰들과 함께 모임을 해도 참 좋겠다 싶도록 정감이 뚝뚝 묻어납니다.

소품 하나에도 얼마나 신경을 썼나 싶게 카페지기의 감성에 한번 더 감탄하게 됩니다.

넓은 실내공간마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나눠놓듯 널찍한 배치로 테이블이 놓여있고, 여기다 저기다 할 것 없이 전체가 포토스팟이 되어 줍니다.

요란스럽지 않은 부드러운 느낌이 나서인지 금새 릴렉스되듯 합니다.

신포숲과 이어진 힐링스팟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문한 음료가 넘 예쁘지 않나요? 쿠키랑 어우러진 조화가 너무 에뻐서 사진 한 장 찰칵 찰칵!!!

마당에 펼쳐진 은은한 파스텔 톤의 천들이 나부끼는 모습에 또 홀리듯 합니다.

그림처럼 창너머로 바라보는 뷰도 예뻤지만 손가락 사이로 스르르 흐르는 천들의 느낌이 헬리오입니다.

야외공간에서 바라보는 신포숲도 좋고, 살랑 이는 봄바람도 참 좋습니다.

시끌시끌하지 않고 조용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방긋 웃는 미소가 보는 사람의 기분을 따스하게 해주는 레몬색 카페 헬리오

​창에 걸린 하얀 커튼의 소녀소녀한 감성으로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잠간의 시간이 생기 돋는 에너지를 선물하듯 합니다.

신포숲길을 산책하는 즐거움과 매력적인 차한잔의 여유외 레몬섹 감성이 살포시 얹힌 카페 헬리오, 나에게 주는 힐링 선물이 되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북적대고 줄을 서야하는 대형신상카페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을 맛보세요. 카페 헬리오에서...

▣ 카페 헬리오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진의로8길 24-4

평일 10:00 ~18:00

주말 10:00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 의령 신포숲

경남 의령군 칠곡면 신포리 340-1

055-570-3700

입장료/주차비 : 모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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