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
부평 대표도서 '비스킷' 선정! 선포식과 작가와의 만남
다들 독서 좋아하시나요?
최근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점으로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마침, 2025년 책 읽는 부평 혜안찾기Ⅰ
'대표도서 선포식과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행사는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진행되었어요.
입구에 보이는 안내 포스터를 보니
벌써 설레는 기분!💙
행사가 시작되기 1시간도 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모여 있어서
독서 열풍이 실감 나더라고요.📖
행사장 한 켠에는
재밌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어요.
행복의 가게라는 이름으로
세 가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답니다.✨
먼저 포춘 쿠키 이벤트였는데요~!
포춘 쿠키 속 들어 있는 메시지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있었어요.🎁
저는 책읽는부평 로고가 새겨진
발매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또 뽑기 이벤트 상품으로 쿠키도
가져갈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선정 도서 제목이
'비스킷'이라 준비한 이벤트 아닌가 싶었어요!
저는 운이 좋게
쿠키에 당첨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했는데요~
오늘 운이 좋은 날인지 충전케이블 세트를 받았어요.
행사 시작 전부터 기분이 아주 좋았답니다!🍀
그리고 독서릴레이 시민주자로도
참여했어요!📘
2025 올해의 대표도서인
'비스킷'을 수령한 후 다 읽고 가족, 친구, 이웃에게
릴레이로 전달하는 행사랍니다.
모두와 함께 읽은 후
올해 11월 30일까지 도서관에 반납하면 끝!
좋은 책을 사랑하는 이들과
나눌 좋은 기회가 되겠죠?🩵
이벤트를 즐기다 보니
벌써 입장 시간!🎟️
얼른 제 자리를 찾아 입장했답니다.
행사는 총 2부로
알차게 구성되었는데요.
그리고 2025 책 읽는 부평의 대표도서
'비스킷'의 저자 김선미 작가님의
선정 소감을 들을 수 있었어요!
올해의 책으로
여러 지역에 선정되었는데,
이렇게 멋지게 선포식을 진행하는
부평을 보니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신다고 하셨답니다!🙌
이어 축하공연도 진행되었어요~🎤
뮤지컬 갈라팀
오쏘티드의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맘마미아 OST 메들리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소름이 돋을 정도로 멋진 무대였습니다.
행사 2부는 본격적으로
김선미 작가님과의 만남 시간이었는데요!
진행자님께서 준비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해주셨어요.💬
제목은 왜 비스킷인지, 평소
영감을 어디서 얻는지,
주인공이 청각과 관련 질환을 가진
이유가 무엇인지 등
사회자님께서 심도 높은 질문을 해주셨어요.
비스킷이라는 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질의응답도 진행했는데요.
한 학생의 질문에 대답은
비스킷2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비스킷2도 곧 출간이 된다고
스포일러 아닌 스포일러를 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신간 도서를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했답니다.💌
저는 앞에 이벤트에서 운을 다 썼는지
이번에는 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하나도 아쉽지 않았어요!
따뜻하고도 멋진 책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은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 문학상
청소년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잃어버린 존재감을 확인하게 해주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해요.
청소년 도서지만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수 있다고 하신 만큼
따뜻함이 필요할 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평구 SNS 기자단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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