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홍보단] 오늘은 나도 요리사!! 크리스마스 청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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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작 SNS 홍보단입니다

새해의 설렘이 얼마 되지 않은듯한데 벌써 12월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네요.

연말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재미있는 연말 행사 소식을 듣고 냉큼 다녀왔어요~ 어떤 행사였는지 리뷰로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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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신대방1동 주민센터에서 마련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청년들이 함께 하는 요리교실이랍니다^^ 말 그대로 맛있는 요리도 배우면서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도 할 수 있었어요!

FRAME 676의 외부와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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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는 신대방동에 위치한 'Frame676'이라는 이탈리안 음식점으로 마치 어느 미술관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실제로 작품 감상, 전시, 판매까지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기 의자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고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서 연인, 친구, 모임 및 가족단위 모두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 보였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사람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어요 ㅎㅎ

벽면과 공간 곳곳에는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부터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조각품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이런 곳에서 직접 요리를 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설이 상승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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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건물 지하 1층엔 '오누이 갤러리&카페'라는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조용히 스터디도 할 수 있고 연주 및 전시회가 이어지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각 테이블마다 세팅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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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실습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마다 오늘 하게 될 요리 재료들과 요리 도구들이, 한쪽 테이블에는 접시와 와인과 와인잔들도 가지런히 세팅되어 있었어요.

4명이 한조를 이뤄 진행되었어요.

지인분들과 오신분들도 계시고 많은 분들은 개별 참석이라 초반엔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로 시작되었어요.

베이컨 토마토 만들기와 양파 썰기 시범을 보여주는 한석원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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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게될 요리는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였어요.

두 명 두 명씩 토마토소스 만들기와 베이컨 썰기&볶기로 나눠 진행했어요.

손으로 토마토를 으깨고, 팬에 베이컨 볶는 향이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조원들과 진행과정 얘기도 조금씩 하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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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굽기 전 시즈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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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소스가 어느 정도 만들어질 즈음 스테이크용 고기에 각자 풍미에 맞게 시즈닝(소금, 후추, 허브 잎 등)을 고기 앞, 뒷면으로 해주었어요. 저 스테이크 양이 1인 1스테이크라구요~!!

완성된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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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시즈닝 후엔 이전에 준비한 토마토 베이컨 파스타 소스에 육수(면수)와 파스타 면을 넣고 자글자글 끓어주었어요.

점점 그럴듯해 보이지요? ㅎㅎ 접시에 1인분씩 분배해서 담아보았어요.

스테이크 굽기 설명과 스테이크 굽기

다음은 대망의 스테이크를 구워볼 시간이에요~ 한석원 대표님은 이번엔 손가락 집기 변화를 통한 고기 굽기 정도 변화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설반 기대반 마음으로 팬에 고기를 올려보았어요.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히 들리는 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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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어느 정도 완성되어 갈 때 즈음 박일하 구청장님이 방문해 주셨어요!! 띠용 @_@

청년들을 응원하시며 특히 동작청년정책에 대해 말씀하시니

내가 정말 동작구민의 일환으로 멋진 곳에 살고 있구나 하고 든든함이 느껴졌어요.

구청장님의 깜짝 방문이 동작구민의 소속감 또한 높여주었어요 ㅎㅎ

내년 4월엔 구청 이전과 함께 개청식도 진행한다고 하니 그날 꼭 방문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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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시음 방법 안내 및 참여 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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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모든 요리가 완성되었답니다.

접시에 요리한 음식을 담고 식사할 준비를 해보았어요.

한석원 대표님은 이번엔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와인잔 모양의 차이와 와인을 따르고 받는 법 그리고 향과 맛을 느끼는 방법까지 속전속결로 설명해 주셨어요.

그뿐만 아니라 요리하는 매 과정마다 설명도 해주시고 테이블마다 체크도 해주시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문가로부터 굉장히 많은 정보를 얻은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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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 땐 어색했던 조원들과 와인잔도 부딪혀보고 식사하면서 담소도 나눴어요.

같이 요리하고 식사까지 하니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고 갔던 것 같아요.

나오는 길엔 간식거리도 나눠 주셨어요. 생각지도 못하고 너무나도 알차고 풍성한 시간을 보냈어요.

이번에 처음 기획하셨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청년요리교실 자주자주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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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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