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봄맞이 여행이 아니라 겨울여행을 떠난 것 같은 날이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중부권이기도 한 홍성군 부근에서는 벚꽃 축제가 열렸는데요.

홍성군의 홍동이라는 지역에도 벚꽃이 핀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홍성군의 홍동면이라는 지역은 마을단위로 정비가 잘되어 있는 곳입니다.

멀지 않은 곳에 애향공원이 있고 지역사회교육문화센터를 비롯하여

커뮤니티센터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식사를 하시고 산책할 만한 공간이 있으니 사색하면서 걸어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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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홍성군의 봄꽃축제를 방문해서

수선화를 보고 와서 그런지 수선화만 보면 반갑습니다.

홍성군의 곳곳에는 수선화가 피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5월까지는 수선화를 볼 수가 있습니다.

홍성군 홍동면의 맛좋은 홍동식당은

오전 11시에서 문을 열고 오후 8시 30분에는 문을 닫습니다.

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브레이크 타임이 시작되기 30분 전에 도착할 수 있어서 점심을 무사히 해결할 수가 있었습니다.

맛좋은 홍동식당의 한우맑은탕을 주문하고 홍동면의 마을 지도를 살펴봅니다.

대부분이 농업과 관련된 회사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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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 홍동식당의 반찬은 적당히 아삭한 깍두기와

적당하게 익은 김치 그리고 선호에 따라서 맵게 드시고 싶은 분들을 위한 청양고추입니다.

저도 집에서 밥을 자주 먹기는 하지만 이제는 반찬을 해먹을 때가 거의 없네요.

그래서 식당에 가면 잘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갑니다.

깍두기가 장국의 시원함을 더해준다면 김치는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김치와 깍두기를 적당하게 번갈아가며 먹어봅니다.

보통 이런 비주얼의 음식을 소고기 뭇국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어슷썰기를 한 파가 들어가 있는데요.

부족한 분들은 파를 더 달라고 하시면 더 아삭하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고기가 가득 들어가 있는 한우맑은탕은 담백한 소고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파까지 더 달라고 해서 맛있게 먹고 그릇을 비워봅니다.

국물의 진득함과 함께 맑은 느낌이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홍동면 지역에도 벚꽃이 적지 않게 심어져 있는데요.

지난 4월 12일에 홍동 봄맞이 벚꽃축제도 열렸습니다.

식사를 잘 하고 나서 여유 있게 공원도 산책을 해봅니다. ​

이제 올해의 벚꽃은 대부분 져버렸지만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홍동면에서 마을 여행도 해보고 맛좋은 홍동식당에서 한우맑은탕을 통해서 점심을 잘 해결했습니다.

이제 다시 홍성군을 걸어서 돌아봐야겠습니다.

맛좋은 홍동식당

육회비빔밥 (12,000), 한우족탕 (13,000),

한우 맑은탕 (9,000), 한우얼큰탕 (9,000), 육회 (20,000)

문의

041-63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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