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고령의 가을 속으로~ 황금빛 넘실대는 '고령 좌학은행나무숲 길'
고령의 가을 대표명소인 다산 좌학은행나무 숲길은
지금 진한 노란색의 향연으로 깊은 가을 감성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다산문화공원 반대쪽에서부터 걸어 갔습니다.
은행나무 숲길을 가다보면은 가을바람에 은빛 갈대들이 춤을 추고 있는 풍광도 만납니다.
끝없이 펼쳐진 갈대의 향연은 다른 식물들과 어우러져 다양한 풍경을 연출해줍니다
곳곳에는 잠시 쉬어갈 수있는 원두막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라이딩하는 사람들도 은행나무 숲길로 고령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더라고요
서서히 은행나무 군락지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가을햇살에 노란색이 황금빛으로 보입니다
워낙 유명한 은행나무길이라 전국에서 진사들을 불러 모으게 하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고령 좌학은행나무숲길입니다.
구르몽의 시가 생각납니다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 밟는 소리를
샛노란 은행잎의 색상이 강렬합니다.
은행잎이 떨어져 황금길이 저절로 만들어졌어요
고령의 진정한 가을을 만날 수 있는
좌학은행나무숲길은 오롯이 오래된 은행나무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보물 같은 곳입니다.
가을의 전령사인 노오란 은행나무가
파란 가을 하늘 위로 올라갑니다.
고령 사진 찍기 좋은 곳!
지금 좌학 은행나무 숲길은 황금빛의 향연으로 빛나고 있답니다
풍성한 은행나무를 바라다 보면은 나도 모르게 노랑나라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답니다
노란 양탄자가 깔려있는 좌학은행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고령의 만추 속으로 들어오세요
은행잎이 더 떨어지기전에~~~
촬영일자-2024년11윌16일 금요일
오후2시~3시30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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