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내음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진접 은빛공원(feat.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경기도 가볼 만한 곳)

남양주시 진접읍은 4호선 진접역 개통으로

더 활기찬 도시로 발돋움 중이에요.

​

남양주시 진접읍에 방문하시면

숲캉스로 방문하기 좋은 에버그린파크,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진접푸른숲도서관,

파릇파릇한 날씨에 산책하기 좋은 진접 은빛공원 등

다양한 명소에서 체험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

오늘은 그중에서도 봄날을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은

'진접 은빛공원'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진접 은빛공원의 정식 명칭은

은빛공원 생태놀이·학습원인데요!

​

진접푸른숲도서관에 앞에 위치해 있으며,

별도로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도서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

​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한 거라

바로 진접 은빛공원으로 향했는데요.

​

공원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공원 곳곳의 시설과 여러 놀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어요.

​

언덕 슬라이드, 모래 놀이터, 곤충호텔,

통나무 조형물, 돌무더기, 생태습지,

관찰테크, 버드나무숲, 팔각 정자까지

​

작은 공원에 알찬 시설로 가득 찬

경기도 가볼 만한 곳이었답니다.

​

​

​

공원에 들어서자 언덕 슬라이드 미끄럼틀과

모래 놀이터가 반겨주었는데요.

모래놀이, 흙놀이는

아이들의 두뇌개발과 창의성 향상에도 좋으니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여러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진접 은빛공원을 추천드립니다.

​

​

한편 미끄럼틀과 모래 놀이터를 지나면

곤충호텔을 볼 수 있었는데요.

​

이곳은 곤충들에게 호텔 같은 공간으로

편히 쉴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

앙증맞은 크기와 신선한 아이디어에

감탄하며 둘러본 기억도 나네요!

​

​

은빛공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동·식물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

생태계의 보고서를 적어놓은 듯 아주 자세히 적혀있어

여러 동·식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지요.

​

읽어보니 은빛공원에서는

참나무, 소나무, 물푸레나무,

박달나무, 산딸나무, 자작나무 등과

다람쥐, 청설모, 고라니, 청개구리, 두꺼비,

도롱뇽까지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

이 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기 좋았죠.

​

​

습지와 생태공원을 자세히 둘러볼 수 있는

나무데크 산책로도 갖춰져 있었어요.

​

저는 이곳에서 산책하던 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람쥐도 만났는데요.

어찌나 귀엽고 또 재빠르던지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은빛공원의 건강하고 푸른 숲의 매력에

또 한 번 빠지게 됐답니다.

​

마치 밀림처럼 우거진 습지도 발견했는데요.

​

이렇게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관리하니,

다양한 생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진접 은빛공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어서 녹음이 우거진 길을 따라

공원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봤는데요.

​

동네 어르신들이 모여 담소도 나누고 운동도 하는

산속 헬스장이 보이더라고요.

​

공기가 맑아 그런지 어르신들 표정도 정말 밝아 보였고,

하하호호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

야트막한 동네 뒷산이라 주민들이 산책도 하고

벤치에 앉아 쉬는 모습도 보았고요.

나무 귀퉁이에 걸린 빗자루도 발견했어요.

​

여러모로 은빛공원은 산책로도 안전하고

시설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인상적이었는데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

자주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조금 더 올라가니 전망대와

산속 헬스장이 또 나왔는데요.

​

전망대에 서니

진접읍 해밀마을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하니 머리도 맑아지고

가까이서 이웃 주민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가 따로 없었죠!

​

​

이곳은 은빛공원 정상의 팔각정인데요.

​

무더운 여름에는 팔각정에 앉아 쉴 수 있고

시원한 바람도 맞으며 낮잠을 즐기기 좋겠더라고요.

​

산책로 곳곳에는 야간에 점등되는 등도 설치되어 있었어요.

​

저녁 시간에 산책하면 분위기도 있고,

산책로를 환하게 비춰주어

감성과 안전까지 다 갖추고 있었죠.

​

​

이어서 나무데크로 만든 계단과

시원한 나무 그늘로 구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었는데요.

​

은빛공원을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도 좋고

운동하기에도 제격이었답니다.

​

​

언덕을 따라 내려오는 길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 현수막도 보았어요.

​

공원에서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경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라

과태료 3만 원이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

쓰레기는 꼭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사명감으로

우리 모두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접 은빛공원으로

함께 가꾸어가도록 해야겠습니다.

​

오늘은 주말에 방문하기 좋은

'진접 은빛공원'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진접읍에 있는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은빛공원에서 생태체험도 하러 떠나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