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대표적인 큰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끝이 났지만,

창원의 봄의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창원에는 벚꽃만큼 유명한

겹벚꽃 명소인 성산패총, 늘푸른전당,

어린이 교통공원 등이 있는데요.

그중 한 군데인 늘푸른전당에

봄의 끝자락, 겹벚꽃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늘푸른전당은 수영장, 헬스장,

강당, 교육실은 물론이고,

청소년 상담,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까지 있는

청소년, 문화, 체육 복합시설입니다.

겹벚꽃을 보러 온 관광객들 외에도

시설을 이용하러 오는 시민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겹벚꽃이 이쁘게 피어있는 곳은

야외공연장으로 사용하는 곳인데요.

후문 주차장으로 오면 바로 위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후문 주차장에

주차해도 되고, 정문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좀 더 넓어서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도 있고,

안쪽으로는 누비자 정거장도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한 곳입니다.

제가 방문한 2025/4/13(일) 개화 상태인데요.

간 밤에 내린 비 덕분인지

생각보다 많이 핀 것 같아 너무 이뻤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완전한 만개는

아닌듯하여 이번 주 주말까지는

아마 이쁜 겹벚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벚꽃도 너무 이쁘지만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인 풍성함이 잘 보이는 것 같은

늘푸른 전당의 겹벚꽃이네요.

넓지는 않아서 딱 이 공간에서만

겹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꽃나무도 크고 또 나무가 사진 찍기 좋게

축 늘어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진 찍으러 방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겹벚꽃은 진분홍의 겹벚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늘푸른전당에서는 흰 겹벚꽃 나무도

볼 수 있었는데요.

진분홍의 찐~한 겹벚꽃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의 겹벚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겹벚꽃이 핀다는 것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봄이 끝나고 있다는 뜻이라서

아쉽긴 하지만 봄의 끝자락에

딱 이때만 잠깐 볼 수 있는

겹벚꽃이라 더욱 예뻐 보였는데요.

지기 전에 얼른 늘푸른전당으로 가서

봄의 마지막을 만끽하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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