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겹겹이 피어난 봄, 창원 겹벚꽃 명소 ‘늘푸른전당’
창원의 대표적인 큰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끝이 났지만,
창원의 봄의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창원에는 벚꽃만큼 유명한
겹벚꽃 명소인 성산패총, 늘푸른전당,
어린이 교통공원 등이 있는데요.
그중 한 군데인 늘푸른전당에
봄의 끝자락, 겹벚꽃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늘푸른전당은 수영장, 헬스장,
강당, 교육실은 물론이고,
청소년 상담,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까지 있는
청소년, 문화, 체육 복합시설입니다.
겹벚꽃을 보러 온 관광객들 외에도
시설을 이용하러 오는 시민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겹벚꽃이 이쁘게 피어있는 곳은
야외공연장으로 사용하는 곳인데요.
후문 주차장으로 오면 바로 위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후문 주차장에
주차해도 되고, 정문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좀 더 넓어서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도 있고,
안쪽으로는 누비자 정거장도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한 곳입니다.
제가 방문한 2025/4/13(일) 개화 상태인데요.
간 밤에 내린 비 덕분인지
생각보다 많이 핀 것 같아 너무 이뻤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완전한 만개는
아닌듯하여 이번 주 주말까지는
아마 이쁜 겹벚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벚꽃도 너무 이쁘지만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인 풍성함이 잘 보이는 것 같은
늘푸른 전당의 겹벚꽃이네요.
넓지는 않아서 딱 이 공간에서만
겹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꽃나무도 크고 또 나무가 사진 찍기 좋게
축 늘어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진 찍으러 방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겹벚꽃은 진분홍의 겹벚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늘푸른전당에서는 흰 겹벚꽃 나무도
볼 수 있었는데요.
진분홍의 찐~한 겹벚꽃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의 겹벚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겹벚꽃이 핀다는 것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봄이 끝나고 있다는 뜻이라서
아쉽긴 하지만 봄의 끝자락에
딱 이때만 잠깐 볼 수 있는
겹벚꽃이라 더욱 예뻐 보였는데요.
지기 전에 얼른 늘푸른전당으로 가서
봄의 마지막을 만끽하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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