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
제19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
현대 산업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로봇 기술이 있습니다.
로봇은 인간의 노동력을 보완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4차 혁명 시대는 로봇의 시대라 할 만큼 이제 곧
다가올 미래에는 로봇이 상당 부분 인력을 대처하고
노동을 대신하는 사회로 변화하게 될 것이며,
이 변화를 주도할 사람들이 로봇 공학자들입니다.
로봇기술에 대한 관심과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한데요.
미래를 이끌어갈 로봇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인재를 육성시키고자 매년 추진되는 대회가
구로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로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9월 7일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제19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로봇 제작 및 로봇제어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써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는데요.
구로구는 지난 2008년 (사)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와
상호 협약을 맺은 이래
제5회 대회부터 후원해오고 있죠.
이번 대회는 창작(로봇창작), 로봇 코딩(로봇 알고리즘,
코딩 라인 트레이싱), 무선조종(릴레이 미션 ‘분리수거’,
‘주행 미션’) 등 3개 부문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각의 종목과 학년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요.
자신들이 직접 만든 로봇을 조종하며
실력을 겨루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 미래가
밝은 듯 느껴져서 시종 그렇게나 든든할 수가 없었네요.
시상은 종목별·학년별로 대상(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1팀과
금상(구로구청장상) 22팀, 은상(구로구청장상) 50팀,
동상(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이사장상) 78팀,
광운대학교 총장상 등 총 161팀에 수여되었는데요.
수상자는 물론이고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최선을 다한 경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로봇은 이미 우리 생활 많은 영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고,
사람이 할 수 없는 역할도 해가며,
점차 발전하고 있는데요.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가 미래 로봇산업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로봇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의 로봇강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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