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3곳을 소개합니다.(서성진 기자)

세종시는 도서관과 공원이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 있어 여유로운 삶을 누리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여기에 더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싱싱장터'까지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도시죠!

현재 세종시에는 도담동과 새롬동, 아름동에서 싱싱장터가 운영 중이며, 4호점은 소담동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세종시에 자리한 싱싱장터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는 2015년 첫 매장인 도담점을 시작으로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에서 점차 확장되어왔습니다.

도담점은 2015년 9월 개장 이후로 세종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세종시 로컬푸드 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에 따르면, 이곳은 매년 총매출액이 증가하며, 2020년 8월에는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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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에는 각 농산물의 진열 기간도 명시되어 있는데요, 생각보다 짧은 시간 동안만 진열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엽채류는 하루, 계란과 과일, 과채류는 이틀, 근채류는 3일 동안만 진열합니다. 또한 효능, 고르는 법, 보관 방법 등이 자세히 적혀 있었고, 다양한 레시피까지 제공되어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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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는 접할 수 없는 세종시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요거트와 우유는 물론, 막걸리 등 세종시에서 생산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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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담동에 위치한 싱싱장터 출입구 근처에는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U-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U-도서관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요. 1인당 2권씩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고, 대출한 도서는 U-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할 수 있다는 점 이용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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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싱싱장터 도담점 직매장은 견학도 가능합니다. 팀당 최대 40명까지 단체 견학도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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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장터 견학 신청하기 ▼

https://www.sjlocal.or.kr/ocre/program_register

다음으로 소개할 새롬동에 위치한 싱싱장터는 2022년 1월에 개장한 매장으로 복합문화시설 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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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랜만에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았는데, 1만 원으로도 건강한 재료들을 충분히 담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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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아 싱싱장터에는 김장재료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배추, 소금, 젓갈 등 김장에 필요한 필수 재료들이 신선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절임배추도 예약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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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세종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로컬푸드 가공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세종의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어 한층 더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3층에는 요리 특화 도서관인 '싱싱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음식과 요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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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아름동에 위치한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아름점'은 2017년 12월, 아름동 주차타워 1층에 개장한 이후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중요한 직매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곳은 300여 농가에서 출하된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과 소비자 간의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름점은 다양한 농산물 외에도, 계절마다 맞는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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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를 한자리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쇼핑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절임배추는 전화 예약은 불가하다고 하니 구입을 원하는 분들은 12월 14일(토)까지 매장에 직접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결제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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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름점은 농산물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특히 베이커리 코너는 빵 종류가 다양하여 아침식사용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줄 화분도 판매하고 있고, 화분 가격은 대부분 3,500원이라 부담없이 구매하기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싱싱장터 3곳의 소개를 마칩니다. 세종시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상생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싱싱장터에서 더욱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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