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조창배입니다.

경주의 봄을 알리는 매화 명소

매화는 이른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봄의 전령사'라고도 불립니다.

매화가 피기 시작하면

비로소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아름답게 피어나는

경주의 대표적인 매화 명소

현재 개화 상황(2025년 3월 13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보문단지

보문단지의 매화는 보문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피어 있어,

호수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산책을 하며 만나는 매화는

반갑고도 특별한 봄의 선물이 되어줍니다.

이곳의 매화는 보문호반광장에서 소노벨 경주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피어 있으며,

예년에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개화하지만

올해는 꽃샘추위로 인해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코오롱 호텔과 소노벨 경주 앞

매화는 약 80% 정도 개화한 상태지만,

보문호수 산책로 주변의 매화는 아직 몽우리만 맺혀 있어

개화를 위해 최소 일주일 정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경주읍성

경주읍성의 매화는 그 수는 많지 않지만,

읍성을 배경으로 한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듭니다.

경주읍성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매화를 보고 감탄하며

발걸음을 멈추게 될 정도입니다.

현재 개화 상황을 살펴보면,

하얀 매화(백매)는 약 80% 이상 개화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붉은 매화(홍매)는 아직 개화가 더딘 상태로,

만개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으로는 약 일주일 후면

더욱 풍성한 매화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경북천년숲정원 왕의 정원

경북천년숲정원 아름다운 숲

포토존인 외나무다리 등으로 유명한 곳인데,

봄이 되면 이곳에서도 매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입구와 버들못정원 사이에 위치한

‘왕의 정원’에서 활짝 핀 매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매화는 다른 지역보다 개화가 늦은 편인데,

올해도 역시 이제 막 꽃망울이

하나둘씩 피어나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현재 개화 정도로 보아 최소 일주일 정도 지나야

만개한 매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이렇게 경주의 매화는 비록 대규모 군락지는 아니지만,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봄기운 가득한 경주에서

매화의 향기로운 정취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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