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고즈넉한 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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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독곡동에 있는 불법사입니다.

차도에서 우측으로 꺾어져

들어서면 불법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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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인 불법사는

대웅전 앞으로 9층 석탑이 있어

입구에서도 사찰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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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는 아담한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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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평택 불법선원 신중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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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도는 부처님의 정법을 지키고

보호하는 신들을 그린 불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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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는 1994년 건립되어

역사는 길지 않지만 송탄 지역에서는

신도들이 많은 사찰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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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불법사 대웅전이에요.

인기척 없는 사찰을 둘러보면서

2024년을 갈무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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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녹지 않아 겨울 풍경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대웅전과 종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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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옆에 있는 이 동상은 포화대상인데

포화대상 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두 동자승이 포화대상 배를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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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석탑에는 부처님을 비롯하여

불교에 관한 인물들이 부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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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앞 석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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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해태상과 9층 석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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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는 9층 석탑이 사찰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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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도 없이 대웅전 빗장을 조심스럽게 열고

대웅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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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가만히 앉아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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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 무탈하게 지나간 2024년을

갈무리하고 감사한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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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불법사 경내를 돌아보면서

2024년 한 해 갈무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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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주변의 사찰이나 성당, 교회를 찾아

한 해를 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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