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책로 추천! 해안절벽을 따라 걷는 장수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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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입동에는 해안절벽을 따라

사라봉에서 별도봉으로 이어지는 장수산책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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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산책로'라고 불리는 별도봉 산책로는

대략 1.8km이며 왕복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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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봉은 정상보다 둘레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로 별도봉 둘레길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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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의 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해안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를 거닐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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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18코스이기도 한 별도봉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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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의 길을 걸으면

건강과 함께 오래 살 수 있다고 해서

별도봉 장수산책로 라고도 불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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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포장된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힘들지 않은 코스라서 아이들과 걷기에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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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에 운동 삼아 걷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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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별도봉 산책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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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내려보고 있다 보면

마음속 어딘가가 비워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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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빼어난 풍광은 이곳만의 자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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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이 겨울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도

감성을 자극하는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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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벤치도 있어 바쁘게 움직이는 제주항을 🛳️

이리저리 둘러보며 한참 구경하다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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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걷기만 해도 건강해지고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는

별도봉 산책로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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