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구나 편하게 관람 가능하며,

따뜻한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었던

"EOS갤러리 회원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오스 갤러리 회원전은 계산역에 있는

EOS 갤러리에서 3월 4일 ~ 3월 15일까지

전시된 전시인데요,

갤러리에 등록된 작가님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OS 갤러리는 계양구에 멋진 갤러리 중 하나입니다.

포근하고 편안한 장소가 매력적인 이곳은

계양구민들에게 그림과 다양한 예술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에 EOS갤러리의 손민수 대표님이

계셔서 전시와 공간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와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든 편하게 관람하세요!

손민수 대표님께서는 EOS 갤러리가 동네의

사랑방의 역할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방문이어도 최선을 다하고

멋진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점에서 예술과

갤러리 운영에 진심을 느꼈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에오스 회원전의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24명의 갤러리

회원 작가님들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오른쪽)유동숙 : 다시 봄 / (왼쪽)이동현 담장 밑 클로버

유동수 작가님의 "다시 봄"은 한지에

그린 수묵담채화입니다. 작품에 보이는 초록색이

봄의 느낌을 힘차게 표현하여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이동현 작가님의 "담장 밑 클로버"인데요,

이 작품도 담벼락 틈새에 자라남 강인한 생명력을

잘 표현하여 봄의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오른쪽)한복순 : 삶이 있는 한 희망 / (왼쪽)강혜정 : 사유의 시간

한복순 작가님의 작품은 플란다스의 개를

상기시키게 하는 작품인데요, 남자에게 삶에 희망은

그림 속 "개"일 것 같습니다!

혜정 작가님의 "사유의 시간"은 작품 속

조개껍데기들 하나하나가 진중한 사유의

시간들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오른쪽)장원중 : 생동-붉은 소나무 / (왼쪽)임현진 : 긋다-봄빛 내리다

장원중 작가님의 붉은 소나무는 강인한

색감으로 소나무의 단단함을 잘 표현하여

활기찬 감상을 느꼈습니다!

임현진 작가님의 작품 긋다-봄빛 내리다라는

다양한 선들이 모여 봄빛을 만들었습니다.

작품 위의 나비는 스티커와 다양한 오브제로

입체감을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김말숙 - 바람이 내게로 온다33

이번 작품 중 가장 감명 깊게 본 작품입니다!

김말숙 작가님의 바람은 아크릴 물감과 돌가루를

사용하여 역동적이면서 입체적인

바람을 표현하였는데요, 실제로 보면 돌가루의

질감이 거친 바람의 모습을 강조하였던 것 같습니다.저에게는 돌풍으로 감상했던 바람이었습니다!

EOS 갤러리는 언제나 구민 여러분들께 열려있으니, 계산역 주변에서 친구를 기다리거나 가족끼리

잠깐의 시간을 내어 멋진 작품을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예술은 삶 속에서 여유를 선물해 줄 것입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이준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계양구 #인천계양구 #계양구청 #갤러리에오스

#계양구갤러리 #갤러리에오스회원전

{"title":"누구나 편하게 관람하세요! - 에오스 갤러리 회원전","source":"https://blog.naver.com/gyeyang_gu/223802257920","blogName":"계양구청 ..","domainIdOrBlogId":"gyeyang_gu","nicknameOrBlogId":"gyeyang_gu","logNo":223802257920,"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