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팽성도서관 2025 ENGAME 대출 서비스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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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으로 놀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팽성도서관 2025ENGAME 대출 서비스를 12월까지 진행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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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입구에서

오른쪽 방향을 보니 2025ENGAME 대출 코너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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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1개와 매칭되는 도서 2권, 가방 1개를 세트로

총 4권으로 대출되는 ENGAME 서비스는

가족당 1일 1세트, 최대 2세트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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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대에서만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며 최대 2주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

책꾸러미가 여러 개 있어서 어떤 책과 보드게임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책꾸러미 위쪽에 이용방법과 보드게임, 도서 목록이 함께 있어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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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도서관 2025ENGAME은 총 30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보드게임과 연령, 도서목록이 있어서 아이들의 연령이나 수준에 맞추어 선택해 대출할 수 있습니다.

대출 꾸러미 가방마다 이용연령과 게임, 책 목록이 달려 있으니 이것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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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6세라고 적힌 27번 할리갈리와 I Am a baby, Tomorrow Is New Year's Day 세트를 살펴보았습니다.

영어 글밥이 많지 않고 할리갈리 게임도 어렵지 않아서 미취학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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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8세 수준의 20번 루미큐브와 Stickler Loves the World, Sometimes I Kaploom세트를 골랐습니다.

6세용 책에 비해 많은 내용을 담고 있었고 루미큐브는

숫자 계산이 필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 방법을 잘 살펴보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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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0세 수준의 4번 러브레터와

The Man Who Walked Between the Towers,

Look How Much I've Grown in Kindergarten 세트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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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8세 수준의 책과 내용의 양이 비슷했는데

러브레터 게임의 경우 규칙을 잘 숙지하고 상대의 수를 읽기 위해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하는 게임이라 초등 이후 아이들과 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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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목록에 나온 연령은 참고 사항일 뿐 이용자들의 수준과 흥미가 다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나 영어책을 기준으로 골라서 대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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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았고 집에서 게임도 해 보았는데

평소 큰 관심이 없는 영어책과 함께 보드게임을 골라보자고 하니

재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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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은 읽기 어려워해 엄마, 아빠가 읽어주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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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읽기에 큰 흥미가 없는 아이도 책을 읽고 난 뒤에

게임을 할 때는 게임 방법을 직접 설명해 주며 집중해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팽성도서관 2025ENGAME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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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도서관 2025ENGAME 대출을 이용해 영어책도 읽고

책을 읽은 후 게임을 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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