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암환자는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65세 이상 암환자는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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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암환자는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65세 이상 암환자는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서구 4개 대학·종합 병원 수술·치료 시 최초 1회, 최대 1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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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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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 현재 65세 이상

-서구 1년 이상 거주자(주민등록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서구 4개 협약병원 수술·치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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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저소득 고령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구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5세 이상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계속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65세 이상 암환자로 신청일 현재 서구에 1년 이상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있고, 관내 4개 협약병원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은 경우이다.

지원 내용은 암 의료비 중 급여 일부 본인부담금(비급여 및 전액 본인부담금 제외)을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4개 협약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 등 3개 대학병원과 삼육부산병원이다.

단, 같은 해에 국가 지원금(국가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난적 의료비 지원, 긴급의료지원, 석면피해구제급여, 보훈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 한도(최대 150만 원)에서 그 금액을 공제한 차액만 지원한다. 또한 타 지역 병원에서 암 수술을 하고 관내 협약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을 경우 관내 협약병원의 항암치료비만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암환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지원 등록을 하면 되며, 지원금은 신청자 자격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제출한 의료비 지원 신청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금액을 산정해 대상자 또는 보호자의 은행계좌로 입금한다. 신청 기한은 12월 말까지이다.

한편 사업 첫 해인 지난해의 경우 신청자 222명의 가운데 137명(남 87명, 여 50명)이 1억4천580여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 가운데 62명은 상한액인 15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종류는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의 순을 보였다.

(문의 서구보건소 240-4920, 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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