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전∼강릉 ITX·청량리 KTX 연말 개통! 강원·경북도민, 부산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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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 말 포항∼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166㎞) 건설이 완료돼

동해선 부전∼울산∼포항 노선이 개통합니다.

이에 따라 부전∼강릉(370㎞)이

철도로 모두 연결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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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제공 : 국제신문

국토부는 이 노선에 최고 시속 150㎞인

ITX-마음 열차를 우선 투입한 뒤,

탑승률 등 수요를 반영해 시속 260㎞

KTX-이음 열차로 변경해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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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전∼강릉은 무궁화호로 약 8시간이 걸렸지만,

ITX-마음으로는 3시간 50분,

KTX-이음은 2시간 30분이면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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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청량리(427㎞) 구간도 KTX-이음이 개통하면

2시간 50분에 연결됩니다.

경북에서 부산을 찾는 발길이 편해지고 빨라져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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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전역 일대는

부전∼강릉 ITX·부전∼청량리 KTX 구간 개통으로

부산역에 이어 새로운 관문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도심관광, 미식관광, 야간관광 ‘3대 킬러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섭니다.

광안리해수욕장(출처 : 비짓부산)

시티투어버스로 마린시티, 동백섬,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송도 해상케이블카, 센텀시티,

아르떼뮤지엄부산 등 부산 관광명소를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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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2024 부산’ 등 지역 맛집 홍보와

미쉐린 레스토랑 다이닝 시리즈와 같은

미식관광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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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가이드부산▼

‘별바다 부산’,

‘광안리 M(Marvelous) 드론라이트 쇼',

‘더베이101’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최상급(하이엔드) 야간관광 콘텐츠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합니다.

더불어 동해선 부전역 인근

관광 안내 표지판과 안내시설을 정비·확충하고,

5개 국어 관광 안내지도 비치 등

외국인 관광객 안내 체계를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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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역 일대 특별환경 정비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 편의성도 높입니다.

개통에 맞춰 코레일과 지역 여행사를 통해

부산행 탑승권과 부산관광 패키지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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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보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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