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도자기 관련 내용인데요.

10월 9일부터 10월 27일까지, 19일간 녹청자박물관에서 지역도예가 초대전 및 작품발표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서동이는 지난 주말, 김양현 기자님과 함께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지금부터 공유해드릴게요! 지금 바로 확인하러 가실까요?

2024 지역도예가초대전 및 작품발표회

2024.10.09 ~ 2024.10.27 녹청자박물관

다양한 축제가 전국에서 펼쳐지는 이 가을.

도자기가 유명한 지역에서는 비엔날레가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인천 서구민을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아름답고 다채로운 도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2024 지역도예가초대전 및 작품발표회>를 소개합니다.

‘지역에 숨어있는 대한민국 100대 매력 로컬 100에 선정’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10월 9일부터 27일까지 ‘흙, 빛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2024년 지역도예가초대전 및 정규교육 과정 작품발표회를 진행합니다.

바로 기획전시실로 입장할 수도 있지만, 녹청자박물관 방문이 처음이거나 아이들과 학습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분은 역사전시실부터 둘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녹청자는 ‘거친 태토(胎土) 위에 녹갈색 유약을 발라 구운 청자로 고려 시대의 도자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며, ‘1965년 12월부터 1966년 5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인천시립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인천 경서동 녹청자 요지(사적)를 발굴 조사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4 지역도예가초대전 및 작품발표회>는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데, 유리 전시장 안에는 2004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현대도예공모전’ 수상 작품과 인천 지역도예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현대도예공모전’ 수상작은 ‘이게 도자기로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선명한 색상과 독특한 모양을 선보여 ‘역시 수상작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2024 지역 도예가초대전 및 작품발표회>에 출품된 작품은 기획전시실 중앙을 비롯해 곳곳에 전시되어 있으며, 개성 넘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 작가님들의 작품은 완성도가 돋보였고, 수강생들의 작품을 보면서는 ‘수업을 들으면 이 정도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나도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 지역 도예가초대전 및 작품발표회>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니, 녹청자박물관 방문하셔서 녹청자의 역사도 알아보시고, 지역 작가 및 수강생의 작품 감상한 후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물관 외부에는 전통가마를 재현한 개량형 전통가마가 자리하고 있으니, 이것까지 꼭 관람하시고, 시간이 허락하면 박물관 건너편의 녹청자 요지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김양현 기자님과 함께 녹청자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지역도예가초대전 및 작품발표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가오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도자기의 매력에 빠져보면 어떨까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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