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북구청 광장편◀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현장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날씨가 정말 화창했습니다

첫날은 울산북구청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울산북구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요~

대신 주말에는 울산북구청에서 달천철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라고 하네요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으로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첫날 제가 북구청광장으로 향한 건 바로 1365에 올라왔던 울산쇠부리축제 자원봉사자 모집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신청해서 직접 축제 첫날을 잠시나마 즐겨보려고 했습니다~

2번 부스인 울산광역시 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셔츠와 이름표를 받으면 되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일러서 북구청 광장의 축제 모습을 살짝 담아보았습니다

포토존에는 쇠부리와 에코 쇠부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기 만점 포토존이 되겠지요?

그리고 그 옆으로 타타타 난장 무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시민 너나두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울산쇠부리축제 역대 포스터 전시와 함께~

북구청 광장 부스의 배치도와 각각 프로그램 일정표가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유의해서 봐야 할 점은 달천철장과 북구청을 구별해서 보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이원화되어 진행되는 행사이다 보니 프로그램별 시간표 필수 확인하셔요~

이렇게 세모난 배너를 찾으시면 진행되는 프로그램별로 찾기 쉬우실 거예요~

쇠부리 체험존에서는 무료, 유료 체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예품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울산쇠부리 소리보존회에서는 하트 모양의 호미도 특별히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 체험은 달천철장의 부스에서 직접 철을 녹여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아랫글 달천 편 따라오시면 만드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울산 북구청 광장에도 쇠부리 가마가 있습니다

북구 달천철장에 가면 더 큰 쇠부리 가마도 볼 수 있습니다

울산 북구청 광장 뒤편에 있는 먹거리 장터입니다~

울산 북구청 광장의 먹거리 장터는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됩니다

철철철마켓에서는 다양한 플리마켓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포니 자동차 퍼레이드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10시 봉사시간이 되어 자원봉사센터 부스로 돌아와서~

배정받은 포토존입니다

북구청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있어요!

자원봉사활동 인증샷도 찍어주었네요~

초창기 쇠부리축제할 때 자원봉사를 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또 활동해 보았었는데요

마음은 신났지만 체력의 한계를 느꼈었네요^^

다리가 많이 아팠답니다

그래서 좀 더 느꼈던 건...

물론 내가 체험하려고 기다리는 것도 힘들지만 내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해 주시는 관계자나 봉사자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나 하는 거 아니었네요!

오전 봉사활동을 끝내고 둘째랑 함께 이번엔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북구청 광장에 부스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데요

오후가 되니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나마 평일이라 쪼금 많았다는!

돌림판도 돌려보고 슈링클스 키링도 만들고 특별히 마실 강사 요리팀의 떡 초코바 만들기까지!

떡 초코바는 인기 많았을 거예요!

맛있는데 무료체험이기도 했거든요~

점심을 먹으러 다시 방문한 먹거리 부스입니다

많은 부스 중에서 저는 롯데호텔 울산의 메뉴를 골랐어요

베이컨데판야끼덮밥입니다

진짜로 맛있었던 메뉴, 꼭 드셔보세요~

가격도 착하고 양도 적당했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첫날 북구청 광장의 축제 현장 마무리하였습니다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달천철장 편◀

어제 북구청 광장에 이어 이번엔 달천철장입니다

오후 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요

사람들이 참 많긴 했지만 나름 한산한 것 같단 느낌도 들었답니다

어디서 사물놀이 소리가 들려서 무대가 있는 쪽으로 가니 울산쇠부리 소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울산쇠부리 소리는 일요일 12시 30분에도 진행된다고 하니 아직 안 들어보셨으면 꼭 챙겨 보세요

울산쇠부리 소리보존회에서 무대를 꾸며주셨는데요

국내 유일의 풍철을 기원하는 노동요라고 합니다

이건 꼭 들어봐야 해요!

소원금줄만들기도 적어서 달아줍니다

이곳이 위에서 말한 달천철장의 쇠부리가마입니다

북구청 광장에 있는 것보다 훨씬 크죠?

후끈후끈~

오늘 날씨가 바람이 부는 날이라 그런지 따뜻하고 좋았네요^^

제10차 울산쇠부리 제철기술 복원 실험이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니 관람해 보세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는 쇠킷쇠킷 쇠퀴즈 참가하시면 선물도 받습니다

이번엔 철철철 노리터입니다

참고로 축제가 열리는 기간의 모든 행사장 내에서는 초상권 사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여 촬영됩니다

원치 않으시다면 선글라스에 모자에 얼굴을 가리시고 즐기세요~

예전에는 철철철 노리터에서 못 놀았는데 이번엔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도 받고 현장에서도 받는 체험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철철철 노리터 옆에 있던 스틸아트 전시품입니다

작년이랑 달라졌더라고요~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QR코드 참고하세요

현대자동차 전시가 되어 있어 직접 시승도 해보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오후 4시가 되어가니 아이들의 허기를 책임질 트럭 푸드가 있는 쪽으로 향했습니다

원하는 간식 골라서 먹어주고 예약해 놓은 체험을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다양한 체험 중 각각 하나씩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딱인 캔자동차입니다

직접 꾸미고 만든 자동차로 경기 시합도 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상설 프로그램은 10시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이번엔 대장간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힘껏 풀무질을 해주었네요

대장간 체험은 세 군데서 할 수 있어요~

무료인 곳도 있고 체험비가 있는 곳도 있어요

아이가 직접 달군 쇠를 망치로 두드려보는 체험은 정말이지 쇠부리축제 아니면 어디 가서 해보겠습니까?

처음엔 뜨거울까 봐 무서워서 못하던 아이도 다른 사람들 하는 거 지켜보면서 용기도 얻어 스스로 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하고 나더니 자신감이 생겼고 스스로 해낸 것에 대한 성취감도 느껴 뿌듯해했네요

아이들이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대장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시가 되어 타악페스타 두드리세션이 열렸습니다

모두 쇠부리를 주제로 경연을 펼쳤는데요

과연 누가 대상을 받았을까요?

수상팀 발표 전에 서울드럼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강성실님의 드럼 연주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대상팀 발표가!!!

대상은 프리미엄 연희태락이 받았습니다

7팀이 나왔는데 7팀 모두 상 받았어요^^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빛의 정원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습니다

깜깜한 밤하늘의 드론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힐링했네요

아직 즐기지 않으신 분들은 울산쇠부리축제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방문하셔서 즐거운 축제 현장을 즐겨보시길!

강. 력. 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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