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현 기자]

여러분,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

알고 계신가요?

SML 경기는 경기도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인데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SML 경기 포스터 ©경기도청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인연이 있는

뮤지션의 방송 출연과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에 맞게,

민선 8기 핵심 도정 가치인 ‘기회’를 구현한 것인데요.

경기도는 이번 정규 방송뿐만 아니라

연말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출연 예술인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함께

생생한 SML경기 촬영 현장에 가보실까요?

애쉬밴드 ©윤채현 기자

저는 지난 6월 18일, ‘애쉬밴드’ 촬영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애쉬밴드는 보컬 안성현, 피아노 강승연, 드럼 남성현,

베이스 전한국, 색소폰 조경영,

기타 윤현상씨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들은 ‘제6회 김현식 가요제’에서 2위,

‘싱어게인2’에서 Top 16,

‘오빠시대’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사운드 체크를 위해 연주중인 애쉬밴드 ©윤채현 기자

본 현장에는 수많은 카메라들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애쉬밴드가 사운드 체크를 위해 악기를 연주할 때는

무슨 음악을 들려줄까, 기다리며 무척 설레었는데요!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밴드에 있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재즈의 느낌을 더 진하게 만들어 좋았습니다.

악기 소리를 조절하는 음향 감독님과 현장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의 노고도 알 수 있었습니다.

공연중인 애쉬밴드 ©윤채현 기자

본 무대가 시작되자, 가장 먼저 들려준 ‘The Place’

아직 미발매곡으로 재즈풍의 노래였습니다.

이후 두 번째 곡으로는 ‘It’s you’를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경연곡인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불렀습니다.

라틴의 느낌을 살려 재해석했다고 하는데요.

노래를 듣던 개그맨 정태호씨와 아이칠린의 이지씨도

즐거웠는지 일어나 춤을 췄습니다!

인터뷰중인 애쉬밴드 ©윤채현 기자

노래가 끝난 후, 쉬는시간에 애쉬밴드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SML 경기’에 출연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저희가 이렇게 같이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습니다. 촬영은 기록으로 남잖아요.

팀이 함께 촬영한 기억이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Q: 본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A: 저희가 오늘 들려드리는 곡 중 ‘The place’라는

노래가 있는데요. 이제 곧 나올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중 하나를 미리 들려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또 나중에 생각이 나서 찾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쨍하고 해 뜰 엔터테인먼트 내부 ©윤채현 기자

메인 진행은 개그맨 정태호가 맡고, 서브 진행으로는

아이돌그룹 ‘아이칠린’의 리더 이지가 맡았는데요!

정태호씨는 ’쨍하고 해 뜰 엔터테인먼트’의

정 사장 캐릭터를, 이지씨는 해뜰엔터의

유일무이한 만능 직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한때 스타를 꿈꿨으나 현재는 기획자로 변신해

스타성을 가진 신규 뮤지션을 물색 중인 컨셉입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된다. ©윤채현 기자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하고,

애쉬 밴드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습니다.

‘애쉬밴드’라는 이름은 가수 애쉬씨가

외국에서 활동하며 지어졌는데요.

외국친구들이 그의 한국이름 안성현을

부르기 어려워하여,

초성을 따서 ‘ASH’를 넣게 됐다고 합니다.

가수 애쉬씨는 “미국이랑 캐나다, 영국에서

4년간 활동했으며, 재즈 기반 공연을

주로 진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여름 장마 기간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SML 경기에서는

‘풍수해 대책’에 대해 홍보했습니다.

먼저 경기도에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기상 예보나 특보 상황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게

미리 사전조치한다고 하는데요.

작년에 비해 재난 예경보 시설이

61개나 추가됐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국 최초로 반지하 주택에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올해도 지원합니다.

재난관리기금 210억 원,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205억 원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가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을 잘 세웠다고 하니, 올해 여름은 든든하네요!

SML경기 재생목록 ©경기도청

SML경기는 매주 목요일 18시

새로운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SML경기 "애쉬밴드" 영상은

7월 18일 18시에 경기도청 공식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팟빵, 네이버오디오클립 등

경기도 팟캐스트 채널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요.

유튜브 경기도청 채널에서 ‘SML경기’라는 제목으로

재생목록을 만들어, 몰아보기도 가능합니다!

SML경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ML경기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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