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 영주 콩세계과학관

우리 콩의 뿌리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건립된 콩세계과학관은 세계 최초로 콩을 주제로 한 과학관이에요. 콩세계과학관은 우리나라 콩의 역사와 미래를 알리고, 콩을 주제로 한 교육을 위해 2015년에 개관하였어요.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 아래 10만 평의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전시관과 콩생육장, 콩요리 체험관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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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콩 재배면적 중 경북이 제일 크게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중 영주시는 경북의 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으뜸 콩으로 알려진 부석태의 원산지인데요. 영주 부석태는 일반 콩보다 두배가량 굵고 맛과 영양이 뛰어나 부석태 생산 단지를 조성해 명품 브랜드 콩으로 육성하고 있어요.

현재 입장료는 유료 전환 공지될 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좌측 과학관과 우측 콩체험관으로 나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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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초등, 유아용 활동지도 있고요. 콩 모양 걱정인형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들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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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휠체어 무료 대여도 가능하고 반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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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계과학관의 전시관은 1관 역사와 문화를 통해 살펴보는 콩, 2관 콩의 생육과 생태환경, 3관 변신하는 콩, 4관 사람을 살리는 콩, 5관 미래를 밝히는 콩이 소개되어 있으며 에필로그에는 콩의 가치와 미래를 소개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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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인 콩의 종주국이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콩의 기원과 식품으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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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문화와 밀접한 관계의 콩에 담긴 삶의 정서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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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콩을 한눈에 살펴보고 수확 과정을 볼 수 있었어요. 콩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아이들이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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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의 콩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형태와 종류의 콩 식품들을 볼 수 있었어요. 전통발효식품 이야기를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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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기능 성분을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는 방법을 엿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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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자원을 대체할 산업재료인 콩으로 환경을 지켜나가는 모습과 친환경 제품들로 다양한 기능을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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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콩의 장점을 활용하여 인류를 살리는 희망의 작물로 자라나는 콩을 알아보는 공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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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나무부터 콩 책갈피 만들기, 콩 엽서 쓰기까지 체험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새해 소망을 걸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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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씨앗 헬리콥터 만들기도 너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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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대신 LED 조명으로 자라는 콩생육장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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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콩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콩실습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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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테리아에는 콩놀이터가 있는데요. 6세 이하 미취학 아동만 위한 놀이시설로 꽤 넓은 규모의 정글짐과 볼풀장, 주방놀이, 공구놀이, 블럭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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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아이들을 위한 보드게임과, 수학과학동아, 컬링 게임도 준비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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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 여자화장실 내부 아기침대와 소파가 있어 수유하고 기저귀를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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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으로 타보지 못했던 롤 미끄럼틀 라이더도 따뜻해지면 타러 다시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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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아래 그늘져서 시원하게 놀기 좋은 모래 놀이터 자리도 있어요. 여름에는 바닥분수도 운영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달마다 다양한 주말 과학교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니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영주 아이랑 특산물 부석태에 알아볼 수 있었던 콩세계과학관. 세계 최초 콩 전문 과학관으로 영주 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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