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근처 가볼 만한 곳 꿈돌이 굿즈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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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마스코트, 꿈돌이. 오랜만에 대전 여행을 떠나온 분이라면 “반갑구나! 반가워요.” 소리를 칠지 모릅니다. 1993년 대전 엑스포 공식 마스코트로 탄생해 엑스포 종료 이후엔 대전광역시의 마스코트로 사랑받고 있는 꿈돌이. 대체 “꿈돌이는 여자야? 남자야?”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저는 리본을 달고 있으니 여자라고 말했지만, 옆에 지인은 아무래도 생긴 게 남자 같다고 하더라고요. 정답은 꿈돌이는 외계인이자 남성이라고 해요 재밌는 사실이죠? 대전역 근처에 꿈돌이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세 곳의 굿즈샵이 있습니다.

대전역 3층. 꽤 많은 분들이 모여 있어 궁금증을 발동하는 공간! 바로 꿈돌이와 대전여행인데요. 이곳은 입장료가 없으니 마음껏 방문해도 좋습니다. 게다가 굿즈샵일 뿐만 아니라 대전과 관련된 다양한 팸플릿을 볼 수 있고,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니 대전 여행자라면 필수 코스죠. 저에게 눈이 가는 정보는 ‘대전시티투어’와 ‘댕댕이와 대전여행’이라는 애완동물 동반 가능한 여행지가 적혀 있는 팸플릿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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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꿈돌이 굿즈샵답게 귀여운 꿈돌이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지갑이 가벼워 지는 순간이죠. 이제 다음 여행지로 가볼까요?

이제 대전역에서 나와 도보로 6분 거리에 자리한 트래블라운지로 향합니다. 트래블라운지는 당일 짐 보관 (캐리어 포함)이 무료인 곳으로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입소문이 난곳인데요. 물론 1박 짐 보관은 5,000원이고요. 음식물은 보관이 안 됩니다. 무료로 양산과 우산도 대여할 수 있는 곳이에요.

2층에서는 오락기를 즐길 수도 있고,(오락기는 이용료가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있죠. 포토존에서는 개화기 시대 의상을 대여해서 착용하고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답니다. (대여비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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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전 트래블라운지 1층에도 꿈돌이 굿즈샵이 있는데요. 꿈돌이 굿즈는 굿즈샵마다

중복되는 것도 있지만 지점마다 특색에 맞게 판매하는 것이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참고로 입점된 굿즈 수는 트래블라운지는 270여 개, 꿈돌이와 대전여행은 159개, 꿈돌이 하우스는 83개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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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꿈돌이 하우스입니다. 이곳은 올해 생긴 따끈따끈한 공간인데요. 1층은 굿즈샵, 2층은 무료로 VR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곳이 나오고요. 3층은 미디어 아트를 볼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대전역 뚜벅이 여행을 간다면 여기 세 곳 모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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