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착한가격업소 남해화폐 화전(花錢) 사용 시 5% 추가적립

고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남해군 내 캐시백 가능한 착한 가격 모범 업소에서 모바일 화전으로 결제할 경우 익월 결제 금액의 5%를 적립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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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업소는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 물가 안정 모범업소입니다. 정부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 소비자 물가의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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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착한 가격업소는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개인 서비스업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하여 가격, 품질, 위생 등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로 이번 캐시백 행사는 남해군 내 16곳의 착한 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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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 2024년 12월 31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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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화폐 화전(모바일 한정)를 착한 가격업소에서 이용 시 추가 5% 캐시백 제공

- 최대 15% 혜택 = (기존) 제로 페이 구매 선할인 (10%) + (추가) 착한 가격업소 캐시백 (5%)

- 캐시백 지급일 : 이용일 익월 15일 전후

- 적립된 캐시백은 환불 불가, 카드형과 지류형은 추가 적립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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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음식점 : 푸른들분식, 설천죽집, 복례가마솥국밥, 아구마을, 다선정, 점심시간, 사랑채, 재두식당, 해바리숯불장어구이,

남해초밥

2) 기타요식업 : 하늬바람, 미소찻집, 쟈뎅, 어울림꿈뜨락협동조합, 오대박찐빵, 남해8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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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클릭하면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남해군 착한 가격업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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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캐시백 행사는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착한 가격업소 중 음식점, 카페 등 16곳을 선정하였고 남해군민들에게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곳입니다. 그중 오랜 시간 자주 다녀온 몇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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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 금산 아래 위치한 재두식당입니다. 쌀, 채소, 양념류 모두 사장님이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이용하는 곳으로 멸치쌈밥으로 유명한 로컬 맛집입니다. 백 년 가게로 인증된 곳이기도 하고 백반 기행에도 출연하여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채소로 정성껏 만든 반찬과 남해 사람들의 소울푸드 멸치쌈밥입니다. 사실 멸치쌈밥은 남해인들에겐 된장찌개처럼 집에서 제철 멸치 넣고 보글보글 끓여먹는 음식으로 된장찌개 맛이 집집마다 다 다르듯 멸치쌈밥의 맛도 집마다 가지각색입니다. 재두식당의 멸치쌈밥은 진하면서도 칼칼하게 매운맛으로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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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에 위치한 아구마을은 바로잡자마자 급랭한 국내산 생아구로 만든 아귀찜과 대구뽈찜 맛집입니다. 시어머니에 이어 현 사장님이 이어받아 2대째 운영 중인 곳으로 오랜 시간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버리는 생선이었다는 아구가 현재는 어획량 급감과 지속되는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수입산 냉동 아구나 마른 아구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생아구를 공수하고 현 가격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만의 별미! 2천 원에 즐길 수 있는 돌솥밥이 있으니 쫄깃한 아구 살에 콩나물 가득 올려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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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도 참 많이 나온 남해읍 재래시장 내 위치한 복례 가마솥 국밥입니다. 돼지국밥, 수육, 김치국밥 그리고 여름철 별미 콩국수까지 무엇 하나 허투루 내는 것이 없는 식당입니다. 허름해 보여도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는 이곳. 올해 영화 소풍에도 나오고 최근 언니네 산지 직송 팀도 먹고 갔다는 유명한 로컬 맛집입니다.

직접 담그시는 열무김치와 겉절이가 별미고 여름철엔 매일 아침 콩물과 면 반죽을 준비하여 주문 들어오는 족족 면을 뽑아 만들어 주시는데 콩국수 역시 참 맛있습니다.

남해군 착한 가격업소 참고하셔서 든든하게 건강도 챙기고 지역 경제도 살리고 내 지갑도 살리는 일석삼조 알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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