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제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도시재생 라운지 케왓
케왓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도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시재생 라운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바로 산지천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제주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공간인
도시재생 라운지, 케왓을 소개합니다!
제주도 도시재생사업은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나타난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사업인데요.
현재 도시재생 라운지로 탄생한 케왓도
옛 원도심에서 어선에 부식을 납품했던
유성 식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옛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그대로 보존한 채
공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어준 케왓은
현재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주민들의 공동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라운지 오픈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목요일 : 휴관
1층 : 라운지 / 쉼터
총 2층으로 이루어진 도시재생 라운지의
1층은 동문시장을 걷거나 올레길을 걷다가
앉아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쉼터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바쁜 걸음을 멈추고
잠시의 피로를 풀고 갈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2층 : 공유 라운지 / 소회의실
대관 예약 신청 후 이용 가능
대관신청 후 이용할 수 있는 케왓의 2층 공간은
빔프로젝터가 마련된 소회의실 공간으로
교육, 소모임, 동호회 활동에
모임 장소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공유 라운지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대관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3시간까지 대관 가능합니다.
대관료는 무료로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정치적, 종교적, 상업적 목적의 이용은 제한되니 참고해 주세요!
라운지 안쪽 : 고씨 주택/ 사랑방, 책방
도시재생 라운지의 안쪽 문을 열면
현재는 제주 책방과 사랑방으로 운영되는
제주도 도시재생사업의 또 다른 공간 '고씨 주택'으로 연결되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시기에는 고씨 주택 내에서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안쪽 사랑방까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는데요!
100년 전에 지어진 근대 주택이 사랑방이 되어주고
어선에 부식을 납품하던 건물에서는
소모임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을 돌아보며
도시재생과 발전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됩니다.
제주 도시재생 라운지의 이름 '케왓'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일구는 공동경작지를 뜻하는 제주어라는 점.
이런 케왓의 의미처럼, 이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하는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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