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대청댐 물문화관'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 있는 걸 원하기 마련입니다. 실내에서도 알차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방법이 많은데 그 중 전시관, 미술관, 박물관을 방문해서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덕구에도 추위를 피해 알차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관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로 대청댐 물문화관이 있습니다.

대청댐 물문화관은 대청댐에 있는 실내전시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청댐 물문화관에서는 대청댐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금강의 생태계에 대해 알리며 물의 소중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청댐 물문화관은 대청댐 다목적광장 한쪽에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합니다. 대청댐 물문화관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청댐 물문화관에는 총 3개의 상설전시관이 있으며 1층에 있는 제1전시실부터 관람코스가 이어집니다.

제1전시실은 물관으로 자원으로서의 물에 대해 다루면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물이 일상생활과 산업에서 이용하기 위해 대청댐이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서 다루고 있는 대청댐의 역할과 기능입니다. 대청댐은 대전, 충청 지역, 전북 지역에 각종 용수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홍수 조절, 홍수 예방, 수력 발전에서도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대청댐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제1전시실 마지막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하는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1전시실 출구에서 2층에 있는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로 관람코스가 이어집니다.

제2전시실은 생태관으로 대청호와 금강에서 살고 있는 생물의 서식 환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금강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다루고 있으며 금강에 사는 민물고기를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3전시실은 지역문화관으로 대청호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대청댐 건설로 인해 사라진 대청호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문화를 기록, 복원, 재현했습니다.

대청호의 과거인 대청댐 건설로 인해 사라진 마을의 주민들 삶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모습입니다.

대청댐 물문화관은 대청댐, 대청호, 금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소재, 그리고 스토리를 다루고 있어서 그와 관련된 정보, 지식을 얻으면서 물의 소중함을 실감하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물은 살면서 꼭 필요한 자원으로 대청댐 물문화관을 방문해서 물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알차고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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