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골든벨을 울릴 주인공을 찾습니다!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을 울려라!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골든벨


나무 그늘에서 책 한 권 읽으며

여유로움을 갖고 싶어지는 햇살 가득한 봄날입니다.

지난 5월 11일 토요일에는 책을 좋아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독서 골든벨이 서구청에서 열렸습니다.

2024 골든벨을 울릴 주인공을 찾습니다!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을 울려라!

열린 가족독서 골든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지난 4월 13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포함한 2인 1조로 구성된 가족 70팀을 선착순 모집했습니다.

가족독서 골든벨 문제는 선정 도서 '법은 정말 필요할까?, 먹거리로 본 기후변화 식량이 문제야, 리보와 앤,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변신! 오방 히어로즈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아라.' 5권을 바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함께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욕구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가족독서 골든벨을 마련했습니다. 독서 골든벨 진행은 전민준 MC, 변자민 아나운서와 함께했습니다.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이 시작되기 전 긴장감 속에서 학생들은 열심히 책에 집중했습니다. 골든벨 문제는 선정 도서에 대한 OX 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퀴즈를 풀고, 최후의 5팀에 서구청장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서철모 구청장님은 학생들에게 꿈이 뭔지 가끔 생각하면서 살았으면 한다는 조언이자 먼저 지나온 아저씨로서 따뜻한 말씀들을 더해주셨습니다.

골든벨 문제는 한 번만 읽어주며, 화면과 함께 문제가 제출되었으며 주관식 답을 쓸 때는 맞춤법이 틀리면 탈락 처리가 되었습니다. 작은 손으로 답을 적어 내려가는 모습이 긴장과 진지함이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답이 틀릴 때마다 노란 모자가 하나둘씩 벗겨지는데요. 초반 문제에서 대거 탈락하는 바람에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골든벨의 주인공이 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사회자가 객석으로 내려와 마이크를 건네기도 하며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이벤트 문제와 창의적인 답변을 한 친구에게는 노트와 책을 선물했습니다.

참가자와 응원하는 가족들 모두가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감을 풀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최후의 5인이 남았고 골든벨 주인공이 먼저 선출되었습니다. 순위 결정전을 위해 구청장님이 직접 문제를 내주셨습니다.

2024년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의 주인공은 서구 도안 초등학교 4학년 이시찬 학생 가족입니다. 참가자 모두 열심히 준비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대전 서구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위해 진행한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노란 모자와 충전기를 선물했습니다.

'골든벨을 울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가족들과 책을 읽으며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좋았고 다음에 참여할 때는 골든벨을 울리겠다'라며 다짐의 후기도 남겨주었습니다. 골든벨에 참가한 어머님은 '요즘 아이들이 미디어에 빠져 있어 고민이었는데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책을 더 많이 보고, 서로 문제도 내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2024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을 통해 가족 간 독서하는 습관은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목의 자리도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다음 골든벨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박혜정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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