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 어린이안전체험관, 카페말랑

완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어린이안전체험관, 카페말랑

​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주말마다 아이랑 뭐하고 시간을 보낼지가 늘 고민되는 부분이죠.

​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완주군에서 아이랑 시간 보내기 좋은 코스 2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

​

첫 번째로 어린이안전체험관은 완주군 고산면 놀토피아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작년에 개관하여 생긴지 이제 1년 정도 된 공간입니다.

​

어린아이들이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며 스스로 안전을 배우는 종합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

​

먼저 간단하게 이용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 이용요금 : 무료

- 운영시간 : 하절기(3월~10월): 08:00~17:00 / 동절기(11월~2월): 08:00~17:00

- 휴관일 : 매주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 예약 방법 : 홈페이지 사전예약: Https://www.wanju.go.kr/safe/index.9is

- 단체 예약 : 평일 / 개인 예약: 토요일

​

10시, 11시, 14시, 15시, 15시 30분 이렇게 5개의 타임으로 주말에는 예약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체험 예약일 3일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취소 가능하고, 체험 당일 또는 하루 전 취소는 전화를 통해 취소 가능합니다.(063-261-3438)

​

사전 연락 없이 무단으로 일정이 취소된 경우에는 추후에 안전교육 예약이 불가하고 체험 10분 전에 도착하여야 한다는 점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다 보니 굉장히 청결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

​

​

​

저희는 개인 예약이므로 토요일인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

체험관은 총 2층까지 돼있었고 1층에는 영상실, 횡단보도, 사각지대, 버스 안전벨트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층에는 완강기, 소화기 작동, 태풍, 지진, 대피, 승강기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

​

​

먼저 영상실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설명을 들은 후에 횡단보도와 사각지대에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

​

특히나 사각지대에서는 주위를 잘 살피고 건너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주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

​

​

​

​

2층으로 올라가서 완강기와 소화기체험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듣고 한 명씩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아이들이 전문적으로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꼼꼼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은 가지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무료에다 교육의 질까지 좋아 참 좋았습니다.

​

​

​

​

완강기 체험이 다 끝나고 그다음으로 불이 났을 경우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서 불을 끄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재밌는 3D 영상을 통해서 실제 상황처럼 불을 끄는 활동을 해봤습니다.

​

​

​

​

게임과 같이 영상으로 체험을 하여서인지 모두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

​

​

​

그다음으로는 태풍과 지진 체험을 하러 가봤습니다.

먼저 태풍체험을 해봤는데 어린이 안전 체험관은 실제 상황처럼 체험이 가능해서 같이 해본 저로서도 직접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져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

​

​

​

기관을 통해서 배우는 것보다 이렇게 전문적인 설명과 체험을 통해서 어린아이들이 안전에 대해서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해야 되는 점을 알게 된 점이 좋더라고요.

​

​

​

​

태풍 체험이 끝난 후에 지진 체험을 하러 가봤습니다.

​

지진의 등급에 따라 나눈 후에 높은 단계의 지진이 났을 때까지의 상황을 실제 상황같이 연출하여서 아이들에게 생동감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가상 현실이지만 실제 상황처럼 심하게 지진이 흔들리는 상황이 느껴지게 되니 실감이 나더라구요.

​

모두가 즐거워하던 시간이었습니다.

​

​

​

​

마지막으로 불이 났을 때 대피하는 상황과 승강기 체험을 통해서 교육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실제 상황에서도 조금만 부주의해도 화재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위험한 상황들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린아이들이 체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딱딱하게 설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체험이 같이 어우러진 곳이라서 추천드립니다.

​

전문 강사님들과 함께 각 상황별 안전 수칙과 대피하는 방법을 경험하게 됨으로써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완주군에는 유익한 곳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

​

​

두 번째로는 완주군 삼례에 위치한 커피숍 안에서 아이들과 음료도 마시면서 같이 놀 수 있는 체험이 많은 곳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움직여 보았습니다. 카페 말랑이에요.

​

운영시간 : 동절기: 11:00~18:00 / 하절기: 11:00~18:30 / 매주 월요일 휴무

​

​

​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간단하게 주문한 후에 음료를 받고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해 봤는데요~ 이곳은 1인 1음료로 시설 이용 가능한 점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또한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유아의자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

​

​

​

단순히 음료와 빵만 취식하는 공간이 아닌 물놀이, 모래놀이, 먹이 체험, 승마체험, 에어바운스, 방방 놀이를 이용 가능해서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여름이 지나서 수영장 이용은 가능하지 않았고, 여름에만 운영하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

승마체험과 동물 먹이주기, 야채 수확 체험은 유료이며 승마체험을 원할 경우는 20개월 이상만 가능합니다.

​

​

​

​

커피숍 본관 건물은 1, 2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밖에는 체험 공간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모든 체험장에는 앉아서 커피나 빵을 취식할 수 있는 공간도 같이 자리 잡고 있어서 어른들은 음료를 마시면서 쉬고, 아이들은 재밌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다음에는 여름에도 한번 와서 물놀이까지 이용하고 싶어지네요~

​

​

​

​

오늘은 완주군에서 주말에 아이랑 시간 보내기 좋은 곳, 체험 코스 2곳을 간단하게 소개 드렸습니다.

​

여러분들도 돌아오는 주말에 뭐 할지 고민되신다면, 제가 추천해 드린 완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에 방문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

​

​

+ 추천 포스팅 +

완주군 다른 추천 포스팅들도 함께 읽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