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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익산 청년공유주방 성공사례 원 베이커리
익산 청년공유주방 성공사례
원 베이커리
2025 익산시는 익산의 맛을 총괄하는 전담 부서 '미식산업계'를 신설하였다고 합니다.
익산의 미식산업 발전이 기대되는 변화입니다.
익산다이로움 청년 공유주방 사업이란?
∙ 창업교육을 통하여 시민과 소상공인의
외식 창업 기반을 확립하고
∙ 요리문화교실 운영 및 대관으로
지역민들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 음식·식품 문화의 다양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하여 청년창업가를 육성하여
지역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입니다.
저는 이번에 2024년 '익산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 사업'으로 창업한 원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원베이커리의 요모조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원 베이커리
우선 원베이커리 창업주의 경험을 Q&A로 살펴보겠습니다.
창업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익산에서 창업하게 된 계기는 뭔가요?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 있을 때 우연히 3층 요리교실에서 베이킹 클래스 강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사람들과 소통하며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에 희열을 느꼈어요. 익산에도 이런 체험 공간이 생기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아! 도전!"
저의 도전과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 사업'이 만나며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취재 과정에 익산제빵소와 원베이커리
두 개의 상호가 존재하는데 어떤 연유지요?
2023년부터 24년까지 2년간 익산시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 익산다이로움청년공유주방에서 '익산제빵소'로 창업해서 창업역량을 쌓았습니다. 제가 청년공유주방에서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사업할 수 있는 기간은 딱 2년입니다. 2024년 11월 현재 위치로 이사해서 원 베이커리로 다시 개업하였습니다.
아! 이제 이해가 갑니다.
'홀로 서기'를 시작하셨군요.
익산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 사업의
목적지에 도달한 셈이군요.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하여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역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
원 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세요.
저희 매장은 스콘, 마들렌,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친구들, 가족 혹은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나고 따뜻한 공간입니다
익산 제빵소, 원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사장님의 일상에 변화가 있다면?
2024년 11월에 원베이커리를 오픈했어요.
공유주방 계약이 끝나기 전부터 준비해서
쉼 없이 바로 이사 왔습니다.
휴무 없이 운영한 지 3년 차가 되어 가네요.
직원도 뽑고, 전기세도 제가 내야하고,
월세도 높다 보니 어깨가 많이 무거워진 것 같아요.
그래도 공유주방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하며 열심히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을 통해
창업하길 원하는 후배 창업 청년에게
들려줄 말이 있다면?
창업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지금 하든 나중에 하든 힘든 건 매한가지이지만 젊었을 때 무너지면 다시 일어나기 훨씬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두려워하지 말고 위생과 주무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니 한번 도전해 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또 공유주방에서 다양한 루트로 꿈을 펼쳐보시고 수익성이 잘 나는 부분으로 독립해 나와서도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으니 저를 보시고 한번 도전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
주방에선 당일 예약된 체험객 맞을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원베이커리의 공간 인테리어부터 청년사장님의 엣지가 듬뿍 담겨있습니다.
우리 청년 사장님의 솜씨를 살짝 엿볼까요?
제가 방문한 날은 지난 2월 7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를 나와 원 베이커리로 독립한지 불과 두 달도 체 경과하지 않은 시점입니다.
그간의 체험객 방문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청년사장님의 바쁜 일상이 한눈에 보입니다.
원베이커리에 이어 우동전문점 호랑이곳간이 3월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익산의 청년들이 익산에서 청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제 2025년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 사업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청년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에 있는 청년공유주방에서 예비창업자들이 드디어 유니타코(호랑이곳간), 이번주타르트, 버거익스프레스로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5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 사업 2기에 참여하신 세 청년사장님들이 원 베이커리처럼 창업에 당당하게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25년 익산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 사업
○ 사업대상 :
예비 창업 청년(만 19세 – 39세 이하)
○ 사업내용 :
배달형 외식창업자 인큐베이팅 ‘청년공유주방’ 운영
○ 지원내용
▸ 운영 컨설팅, 포스기, 키오스크, 온라인 마케팅 및 홍보, 공공요금 지원 등
▸ 냉장고, 조리대, 선반, 수도, 가스, 덕트, 작업대 등
▸ 사업 공간 무상대여와 임대료 50% 지원
※ 『익산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32조
(대부료 또는 사용료 감면)
▸월별 평가 및 익산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심의 평가를 통하여 1년 1회 재연장 가능
○ 추진일정
▸ 청년공유주방‘맛남소통의 날’운영(월 1회) :
2025. 1. ~ 12.
▸ 청년공유주방 멘토링강의 실시(2회) : 2025. 6.
▸ 제3기 청년공유주방 모집(1개소) : 2025. 8.
▸ 청년공유주방 역량강화교육 (6회) : 2025. 10.
▸ 청년공유주방 운영 계약(3개소) : 2025. 12.
청년 사장님들!
청년이 사업하기 좋은 익산에서 청년사업가로 여러분의 꿈을 펼쳐보길 응원합니다!
청년들이 지키는 익산엔 이런 훈풍도 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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